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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연변부덕 상대로 짜릿한 승리

  • 2017-02-19 13:43:27

정조국이 연변전에서 공을 잡고 있다.

한국의 강원FC가 연변부덕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강원FC는 18일 오후 부산 기장 월드컵 빌리지에서 열린 연변부덕과의 련습경기에서2-1로 승리했다. 강원FC의 정조국이 멀티꼴을 폭발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FC는 4-3-3포메이션으로 연변부덕을 상대했다. 정조국을 중심으로 리근호,김경중이 공격진에 자리했다. 오승범-황진성-오범석이 중원을 지켰다. 포백은 정승용-발렌티노스-강지용-백종환으로 구성됐다. 꼴문은 리범영이 지켰다.
이날 연변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다. 경기를 촬영하기 위해 많은 카메라가 동원됐다. 그만큼 강원FC와의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듯했다. 전력로출 우려로 강원FC의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중단을 요청할 정도로 조심스러웠다. 약 10여명의 중국팬들은 연변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강원FC는 초반부터 연변을 몰아쳤다. 중원을 압도하면서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길었다. 선제꼴도 일찌감치 터졌다. 전반전 5분만에 잡은 프리킥 찬스를 득점으로 련결했다. 황진성과 정조국이 공 앞에 섰다. 황진성이 공을 지나치는 속임 동작으로 혼란을 줬고 정조국은 수비벽을 살짝 넘기는 절묘한 슈팅으로 선제꼴을 터뜨렸다. 정조국은 부산 아이파크전에 이어 다시 한번 프리킥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연변의 반격도 거셌다. 강원FC는 발렌티노스, 강지용의 중앙라인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를 보였으나 전반 중반 동점꼴을 허용했다. 김승대의 패스를 받은 연변 외국인 선수가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강원FC는 후반 들어 공격을 이어갔다.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오른쪽에서 김경중이 련달아 돌파에 성공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강원FC는 경기종료 직전 결승꼴을 작렬했다. 한편의 작품같은 아름다운 꼴이였다. 왼쪽에서 공을 잡은 황진성은 크로스를 올렸다. 오른쪽의 오승범은 오른발 패스로 정조국에게 패스를 내줬다. 정조국은 깔끔한 발리슛으로 꼴망을 흔들었다. 의도한대로 완벽한 꼴을 터뜨렸다.
정조국의 꼴을 끝으로 경기종료 휘슬이 울렸다. 강원FC는 짜릿한 승리로 련습경기 련승 행진을 이어 갔다. 강원FC는 오는 20일 장춘아태와 련습경기를 치른다.
외신/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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