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호날두, "맨유에서 번호 7번 퍼거슨이 달아줘"

  • 2017-04-04 11:20:08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번호 7번을 달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ESPN은 4일(북경시간) 호날두가 "원래는 28번을 달 예정이었는데 알렉스 퍼거슨 당시 맨유감독이 '네가 7번을 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는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등) 맨유의 7번을 달았던 위대한 선수들에 대해 아는만큼 놀랐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호날두의 이름과 번호를 딴 'CR7' 상표는 속옷, 호텔 사업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호날두는 18살인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이후 맨유에서 2006-2007 시즌부터 3차례 련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것을 비롯해 2007-200 8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여러차례 우승을 이뤘다.
호날두는 2009년 이적료 9400만유로(약 인민페 6억 9000만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 시절을 회상하며 "성공적인 축구선수생활을 시작한 곳이다. 축구기술이 향상됐을뿐만 아니라 체격도 커졌다"고 말했다. 또 "맨유에서 우리는 함께 많은것을 이뤘다. 내게는 꿈과 같았다"고 덧붙였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