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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축구캠프서 실력과 자립능력 키워

연길시중앙소학교 해마다 축구캠프 조직

  • 2017-08-03 17:02:11

풍선 유희에서 부모팀을 완승한 아이들.

“엄마, 보고싶었습니다~”

“우리 아들 키가 더 컸네~”

7월 29일, 룡정시축구양성쎈터는 기쁨의 도가니에 빠졌다. 연길시중앙소학교 1,2학년 2009년생 여름축구캠프에 부모님을 초청하여 교류활동을 펼친 것이다. 지난 10일부터 룡정시청소년축구양성쎈터에서 여름캠프를 시작한 이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는 이미 두주 넘게 서로 만나지 못하여 서로 너무나 반가워했다.

중앙소학교 1,2학년 축구캠프는 아침 5시에 기상하여 매일 오전 1시간 30분 되는 수학,한어,영어 등의 공부 그리고나서 오전 개인 기본공 훈련, 오후 1대1, 2대2, 다대다 맞훈련, 저녁 부모에게 전화하기, 일기쓰기, 독서하기 등 모든 것을 전부 부모없이 해낸다고 한다.

모임의 첫 순서는 아이들의 18일 동안 훈련 결과의 전시였다. “우리는 중앙, 단결된 중앙…” 힘찬 웨침소리와 함께 운동장 달리기, 힘있는 패스와 충만된 정신상태로 이어지는 축구 기본공 훈련을 보며 부모들도 뿌듯한 미소가 입가에 맴돌았다.

이어져 부모와의 유희시간이 시작됐다. 발에 풍선을 묶고 상대방의 풍선을 터쳐버리기, 릴레이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동작으로 단어 맞추기, 바줄당기기, 아빠와 함께 축구하기 등 다양한 유희로 온 운동장은 웃음꽃이 만발했다.

2학년 1반 허일신 학생은 축구팀 오른쪽 공격수를 맡고 있다. 허일신학생은 “오늘 바줄당기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우리 조가 1등을 했는걸요.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캠프가 너무 신나요. 또 함께 연변팀 축구도 보고 응원도 하고 좋아요.”라고 말한다.

2학년 4반 장성혁 학생은 축구팀 오른쪽 수비수를 맡고 있다. “훈련은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니 너무 재미나요.”라며 오늘도 어머니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다.

2학년 4반 장성혁 학생의 어머니 김연씨는 “오래만에 아들을 보고 훈련하는 것도 보는데 확실히 캠프로 집중훈련을 거치니 실력향상도 보이고 또 자립심도 강해진 것 같아서 뿌듯해요.”라며 이번 활동으로 자식과 한층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였다고 한다.

중앙소학교 김세권 교원과 김표 교원이 각각 이번 여름캠프의 지도와 부지도를 맡고 아이들의 축구실력과 자립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김세권 지도는 “이번 활동은 부모들에게 이 동안 아이들의 성장도 보여주고 또한 부모들과의 교류를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표했다.

중앙소학교는 해마다 축구팀의 실력을 향상하고 후비력량을 강화하고저 축구캠프를 조직하고 있다고 한다. 1,2학년 2009년 축구캠프는 8월 11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글·사진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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