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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 메시’ 살라, 전설이 되려는 한 남자

  • 2018-03-19 09:30:03

최상의 경기력으로 ‘애급 메시’로 불리우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위대한 기록을 남기며 살아있는 전설이 돼가고 있다.

리버풀은 18일 새벽 (중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18, 9, 4, 승점 43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살라의 맹활약이 리버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살라는 전반 3분 박스 우측에서 수비 2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슛으로 련결하며 선제꼴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43분 앤드류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에 추가꼴을 안겼다.

살라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후반 32분 사디오 마네의 패스를 이어받은 살라는 상대 수비를 농락하며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이어 후반 41분에도 살라는 대니 잉스의 슛에 이어 리바운드 슛으로 련결하며 네번째 꼴까지 완성했다. 득점 뿐만 아니였다. 살라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꼴까지 도우며 이 경기에서만 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무려 4, 팀 승리도 의미 있지만 살라 본인에게도 큰 의미를 남겼다. 살라는 클롭 감독 지휘 아래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한, 올 시즌 리그 25번째, 26번째, 27번째, 28번째 득점을 기록하고,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4)4꼴 차로 제치고 득점 순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 력사에도 한획을 그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 틀어 36꼴을 기록한 살라는 2007-08 시즌 페르난도 토레스가 기록한 데뷔 시즌 최다 꼴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살라는 과거 리버풀의 22시즌 동안 루이스 수아레스(2013-14시즌, 31) 다음으로 리그 25꼴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최고가 되기 위해 이제 4꼴을 남겨뒀다. 7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1992-94 시즌 앤디 콜, 1994-95 시즌 앨런 시어러가 기록한 EPL 최다꼴인 34꼴에도 6꼴 차로 다가섰다.

밖에도 살라는 로비 파울러, 마이클 오웬,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네번째로 한 경기에서 4꼴을 넣은 리버풀 선수가 됐으며 2009년 안필드서 당시 아스널 소속의 안드레이 아르샤빈 이후 4번의 슈팅에 4꼴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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