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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종목으로 로인스포츠 이끈다

왕청 해마다 20여차례 다양한 활동 조직해

  • 2018-03-22 16:16:15

당구활동도 로인들이 즐기는 체육종목 가운데 하나다. 사진은 20일 왕청현로간 부국 당구실에서 당구 삼매경에 빠진 로인들.

“다년간 우리 왕청현에서는 유력공과 게이트볼을 기둥으로 로인체육의 보급과 발전에 힘써왔다. 그 보람으로 우리 현은 ‘전국유력공고향’으로 명명되였고 게이트볼종목도 련속 두해 동안 전 주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 왕청현로인체육협회 한동호 주석은 왕청현로간부국 판공실에서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왕청현은 브랜드종목을 앞세워 로인들의 체육활동을 이끈 덕분에 로인들의 체육활동이 나날이 다채로워진다고 소개했다.

이날 오전, 기자는 또 왕청현로인체육협회 리성구 집행주석과 함께 당구실, 탁구실 등 여러 로인활동장소를 둘러보았는데 곳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즐기는 운동에 심취해 있었다. 당구는 체력소모에 알맞춤하고 실내운동이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한겨울이나 해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이라 해도 영향받지 않아 로인들에게 인끼 짱이라 한다. 웃층 탁구장에도 수십명 되는 탁구애호가들이 열심히 탁구를 치고 있었다.

리성구 집행주석은 “로인들의 실내 활동장소는 로간부국청사에다 마련했는데 일층에는 장기, 바둑실과 헬스장을, 3, 4층에는 당구실, 탁구관을 만들어놓아 운동에 동참하는 로인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지난해만 해도 왕청현로인들을 조직하여 스누커당구경기, 게이트볼경기, 건강운동기능전시경기, 유력공경기 등 수십차례에 달하는 주내 경기에 참가하였다고 소개했다.

왕청현로인체육협회에서는 년평균 20여차례 되는 여러 크고 작은 로인 문화체육 활동을 조직했는데 동원된 로인은 연인수로 2876명에 달한다. 한동호 주석은 “현 당위와 정부의 지지와 주로인체육협회의 구체적인 지도하에 왕청현 향, 진과 사회구역의 로인체육활동 기초건설을 다그쳤고 9개 향, 진과 8개 사회구역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시키면서 로인체육활동 골간들도 양성하였다.”라고 자신들이 추진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로인들 가운데서 인기가 높고 참여수가 많은 게이트볼에 대해 왕청현로인체육협회에서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보급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즉 왕청진과 동광진의 6개 촌에다 새로 인조잔디 게이트볼 경기장을 신축하였고 왕청진, 대흥구진, 동광진, 배초구진을 포함한 주요 향, 진에서는 해마다 게이트볼경기를 조직하도록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지난해 왕청진에서는 3차례 되는 게이트볼경기를 조직하였고 왕청현 림업국과 교육국 등 단위들에서는 심지어 달마다 게이트볼 교류경기를 조직하기도 하여 로인들의 만년생활에 생기를 주입하였다.

한동호 주석은 올해 ‘두가지 창조’ 활동 계획에 따라 왕청현에서도 각 향, 진과 사회구역에 ‘두가지 창조’ 활동 계획을 참답게 시달하고 로인들의 활동장소와 활동시설에 대한 건설을 강화하게 되며 유력공과 게이트볼이라는 브랜드종목으로 각종 로인체육활동을 이끌 것이라고 타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로인체육활동 골간대오 건설에도 큰 힘을 들여 향후 로인체육활동 전개에 동력을 가할 것이라고 속셈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동호 주석이 피로한 따르면 올해 로인체육협회에서는 게이트볼경기 9, 스누커당구경기 3차 조직할 것이고 태극권경기, 탁구경기, 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경기도 조직해 로인들의 운동 참가 범위를 넓히며 이네들에게 건강운동 리념도 심어주고 로인체육활동의 영향력도 널리 전파하련다고 타산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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