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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훈춘팀 원정에서 련패의 사슬 끊어버렸다

  • 2018-06-11 17:44:16

9일 오후 4시에 시작된 2018 진본당·상황차 을급련맹경기 제11륜 원정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으로 략칭)은 꼴키퍼 김흠의 선방을 앞세워 드디여 련패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귀중한 1점을 추가했다.

북국팀은 2018 진본당·상황차 을급련맹경기 제10륜 경기에서 심양도시건설팀에 0대4로 대패를 당하면서 연변 프로축구 사상 전례 없던 6련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였다. 반면 하북정영팀은 최근 3련승을 달성하며 사기가 더없이 고조된데다 홈장 터세까지 있어 3점 벌이는 당연한 듯싶었다.

더 이상 추락할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북국팀은 마동남(5번), 정용남(6번), 리훈(리훈8번), 송건(11번), 조휘(12번), 량암봉(15번), 아이커싼 투얼쑨(17번), 양옥초(18번), 장연(21번), 김흠(22번), 박만철(33번)을 선발로 내세워 배수일진을 폈다. 경기가 시작되자 북국팀에서 선제공격을 들이댔다. 4분, 북국팀은 코너킥 기회를 얻었고 문전에 센터링한 공을 헤딩슛을 날렸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북국팀의 공세를 막아낸 하북정영팀은 맞공격을 들이대 북국팀은 수차례 위기의 찰나를 맞이했다. 16분, 북국팀에서 반격을 개시해 정용걸이 왼쪽에서  돌파해 투얼쑨에게 패스했으나 대방 키퍼가 한발 앞서 공을 몰수해버렸다. 24분, 북국팀에서 또다시 공격을 조직했는데 투얼쑨이 슛까지 날렸지만 대방 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27분, 하북정영팀에서 변선돌파에 성공한 후 센터링한 공이 슛까지 이어졌지만 북국팀 꼴키퍼 김흠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하북정영팀은 36분부터 3분내 세차례나 북국팀의 꼴문을 두들겼으나 김흠의 선방으로 끝내 꼴로 련결되지는 않았다. 전반전 결속을 앞두고 세트플레이(定位球) 기회를 빌어 슛을 날렸으나 빗나가 북국팀은 또 한번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전 북국팀은 여전히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면서 기회를 노렸고 하북정영팀에서는 3점을 바라고 밀물공세를 펼쳤다. 52분, 하북정영팀의 왕비커의 슛을 북국팀 꼴키퍼 김흠이 쳐냈다. 60분경, 북국팀의 김흠은 련속적인 선방으로 하북정영팀의 슛을 막아냈고 85분경, 하북정영팀의 슛이 북국팀의 꼴대를 맞고 나가 북국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경기 추가시간은 4분이였는데 이 사이 김흠은 두차례나 위협 있는 슛을 막아내 북국팀이 련패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1점을 얻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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