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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기원 연길서 태권도시범 선보여

  • 2018-07-10 16:19:04


연변조선족자치주태권도협회 주관, 연변주체육총회 요청으로 이루어진 한국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10일, 연변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시범공연은 아름답고 절도있는 품새를 시작으로 화려하고 통쾌한 격파시범표현, 그리고 실감나는 겨루기표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특히 공연 중 송판이 한장 한장 격파 될 때 마다 관객들의 박수소리와 함성소리가 터져나왔으며 공중격파기술처럼 고난도 기술공연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 만난 한국국기원 박진수 감독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시범공연은 “등불”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등불처럼 심지부터 일어나는 작은 불씨가 확 타오르면 큰 불빛이 되여 어둠을 밝히는 것처럼 태권도시범이란 공연을 통해 세계태권도인의 화합의 장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하였다.

이어 그는 “시범공연은 태권도의 기술적인 부분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문화외교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며 “태권도에도 품새, 겨루기, 격파, 호신술 등 부분이 있는데 시범공연을 통해 단지 겨루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도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였다.



한편, 관객석에서 만난 중앙소학교 3학년 전선영학생은 “시범공연이 끝난 언니, 오빠들의 발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격파공연을 볼때는 와 멋있다는 생각만 들었지만 공연이 끝난 후 발이 까지고 피가 나도 공연을 끝까지 하는 모습이야말로 태권도의 정신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도 앞으로 힘들어도 꾹 참고 태권도 훈련을 열심히 하여 언니, 오빠처럼 멋진 사범선수가 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량예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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