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호날두를 맞이하는 법...'호날두 휴지'로 조롱

2018-07-20 10:12:3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자 '앙숙' 나폴리 지방의 한 기업은 호날두의 얼굴이 새겨진 휴지를 제작하며 조롱에 나섰다.

호날두는 지난 17일, 정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는 '7번 유니폼'을 들고 전세계 축구팬들 앞에 섰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서 "유벤투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구단 중 하나이다. 나는 여전히 젊으며 내 삶의 도전들을 즐기고 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호날두의 영입으로 유벤투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호날두의 영입이 발표된 후 호날두의 이름과 7번이 새겨진 유벤투스 유니폼을 사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장사진을 쳤고 닷새동안 700억원(한화)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무려 50만장 이상의 유니폼이 팔려나간 것이다. 이미 유니폼 판매만으로 호날두 이적료의 절반 이상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벤투스의 '앙숙' 나폴리는 호날두의 얼굴이 새겨진 휴지를 제작하며 조롱에 나섰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9일 "나폴리 지방의 한 기업이 호날두의 얼굴이 새겨진 휴지를 제작해 판매한다"면서 "호날두나 유벤투스를 증오하는 축구팬들의 필수품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딸리아 북부 토리노를 연고로 하는 유벤투스와 남부 지방의 나폴리는 지역감정의 골이 심할 뿐만 아니라 축구에서도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였고 결국 유벤투스가 나폴리를 따돌리고 리그 7련패에 성공한바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뿐만 아니라 엠레 찬을 영입하며 세리에 독주 체제를 굳히겠다는 각오이다. 이딸리아 무대를 처음 밟은 호날두를 향해 '라이벌' 나폴리는 휴지로 조롱에 나섰고 호날두와 나폴리의 맞대결은 다가오는 시즌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추가됐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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