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코뼈 내주고 미국 데뷔꼴 얻어

2018-07-31 10:12:52

지난 29일은 웨인 루니(33세·DC유나이티드·사진 가운데)에게 운수 좋은 날이였을가, 나쁜 날이였을가.

이날 루니는 MLS(메이저리그사커)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 미국 축구무대 데뷔꼴을 터뜨렸다. 전반 33분 루시아노 아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꼴망을 갈랐다.

잉글랜드 력대 A매치 최다 꼴(119경기 53꼴)의 주인공 루니는 지난 6월 DC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지난 14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 MLS 데뷔전을 치른 뒤 좀처럼 꼴이 터지지 않아 조바심을 내다가 4경기만에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후반 추가시간 루니는 코너킥 수비상황에서 상대의 뒤통수에 얼굴을 맞았다. 선혈이 랑자한 부상이였다. 응급처치를 받은 그는 머리에 검정붕대를 하고 휴지로 코를 틀어막은채 경기를 마쳤다.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인 DC유나이티드(4승5무9패)는 이날 콜로라도를 2-1로 꺾고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루니는 경기 MVP에 선정됐다.

DC유나이티드는 30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루니는 코뼈가 부러지고 5바늘을 꿰맸지만 MLS 데뷔꼴과 함께 승점 3을 따냈다'면서 '고통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No Pain No Gain)'는 글을 올렸다. 루니의 이름을 패러디해 '웨인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NoWayneNoGain)'란 해시태그(검색을 편리하게 하는 # 표시)도 달았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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