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18 남경바드민톤세계선수권대회 각 종목 결승전이 전부 결속되였다. 5개 종목중 녀자단식 챔피언은 에스빠냐 선수 마림이 차지하고 나머지 4개 금메달은 각기 우리 나라 대표팀과 일본팀이 평분했다.  중국팀은 각기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챔피언을 획득했고 일본팀은 남자단식과 녀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세계선수권경기대회에서 중국 대표팀 석우기는 선후하여 림단, 주천성과 심룡을 꺾고 남자단식 결승전에 진출하였지만 아쉽게도 일본 에이스 선수 켄토 모모타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리 나라 녀자선수 21세 하빙교는 8강에서 유력한 우승후보 대만의 명장 대자영을 제치고 중국바드민톤 녀자단식 종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3개 복식종목에서 실력이 가장 뛰여난 혼합복식에서는 3개 커플이 4강전에 진출하였고 남자복식에서는 2개 커플이 4강전에 참가했다. 하지만 녀자복식종목은 준결승에서 멈췄다.

최종 중국팀은 2개 금메달(남자복식, 혼합복식), 2개 은메달(남자단식, 혼합복식), 4개 동메달(남자단식, 녀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등 도합 8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일본팀은 에이스 선수 켄토 모모타의 큰 활약하에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남자복식에서  카무라－소노다는 처음으로 남자복식 준결승에 진출한 조합으로 력사적인 기록을 창조하였다.

일본팀은 중국팀 다음으로 2개 금메달 (남자단식, 녀자복식), 2개 은메달(녀자복식, 남자복식), 2개 동메달 (녀자복식, 녀자단식) 등 6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녀자복식 조합은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