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독일 스포츠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
2018 로씨야월드컵에서는 악몽 같은 시간 보내

2018-08-06 16:27:01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독일 스포츠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미국 ‘ESPN’은 6일 크로스가 독일 스포츠 저널리스트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총 475명의 투표자중에서 크로스는 185표를 받았다.

크로스는 지난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자원으로 활동하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우승과 함께 유럽축구련맹 슈퍼컵, 에스빠냐 슈퍼컵,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독일 대표팀 일원으로서는 2018 로씨야월드컵에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 독일은 디펜딩챔피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진을 거듭하다 결국 조별리그 탈락을 맛 봤다. 크로스는 독일‘키커’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이 상은 받는 것은 쉽지 않다.  모두에게 돌아가는 상도 아니다”라고 기뻐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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