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가을 뜨거운 농심의 축제…너도나도 “승부욕” 불태운다

2018-08-09 15:56:25

검열

돈화시 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문화라지오신문방송국과 체육총회에서 주관한 돈화시 제7회 농민체육건강운동대회가 8일 돈화시 발해가두 문화체육쎈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시 16개 향, 진 대표팀,  1500여명 농민선수들이 참가하여자신들의 건강운동 풍채를 마음껏 뽐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돈화시 농민체육건강운동대회는“새시대 대중건강운동열 일으키자”, “건강한 생활,  즐거운 길림, 대중건강운동, 모두 함께 ”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12개 집체종목과 7개 개인종목에서 경쟁을 벌렸다.  구체적 경쟁종목들로는 바구니나르기, 공던지기 등 취미성 종목들과 롱구, 게이트볼 등 구류 종목들이였다.

장바구니 경합

효도며느리 경쟁

최근 년간 돈화시에서는 날로 증가되는 대중들의 건강운동 수요로부터 출발하여 대중들을 위해 편리를 도모하는 한편 대중봉사 원칙을 꾸준히 견지하였다.  이 시에서는 2년에 한번씩 조직되는 전 시 농민체육건강운동대회를 통하여 대중들이 수확감을 느끼게 하고 각 향, 진 실제에 비추어 지역특색을 돌출히 하였다.

이번 대회는 왕년에 비하여 내용을 풍부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돈화시 향촌문화생활을 다채롭게 꾸미고 건강하고도 향상된 문화체육활동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력도를 기울렸다.  또한  향촌체육사업발전과 농민건강운동활동을 추진하고 농민체질을 강화하며 농민문명자질을 제고하는데 취지를 두기도 했다.

제1회 대회때부터 올해까지 7회째 농민체육대중건강운동대회에 전부 참가한 액목진 문화체육활동 책임자 려연추는“우리 진에서는 54명 농민들이 17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참가자 년령대는 20대에서 50대 사이 이고 올해 유력한 종목으로 달리기에 신심이 있습니다”고 간단히 소개하면서 해마다 대회내용이 다양해지고 안전성을 강조한 보다‘업그레이드’된 종목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추리구진의 문화체육활동 책임자 하가신은 하루 동안의 밭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저녁 밥을 굶더라도 시간을 꼭 맞춰서 활동실을 찾아 운동하는 촌민들도 많다고 자랑하면서 촌민들의 운동 열정에 감탄해마지 않았다.  십여년간 추리구진의 체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그는“우리 진 9개 촌, 12개 툰에 모두 건강루트가 마련되였습니다.  한 겨울에도 롱구, 광장무용으로 신체를 단련할 만큼 농민들의 운동 적극성이 높아졌습니다”라며 이 진 농민들은 2014년 길림성을 대표하여 상해에서 펼쳐진 전국농민체육운동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고 소개하였다.

홍석향 홍석촌 촌민 소장건(53세)은 “제1회 농민운동대회때는 참가자들도 적었고 운동해야 하는 의식도 희미했습니다. 하지만 생활수준이 제고되고 농민들의 여가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에 대한 의식이 제고됐습니다.  또한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자주 조직되면서 농민문화체육생활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켜고 신체소질을 증강하는데 뒤바침도 되여주고 잇습니다”라며 홍석촌만 보아도 옛날 나쁜 풍습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롱구,  바드민톤,  배구, 광장무용 등 집체 활동들이 악습들을 누르면서 촌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열이 높아만 간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날 개막식‘이색적풍경’으로는 강남진 농민녀자악단의 음악이였다. 녀성 촌민들로 뭉친 돈화시 강남진 농민녀자악단은 설립된지 반년 남짓하지만 열정은 드높았다.  단장 리준영은“ 12일 동안 국가만 련습하였고 이번 경기를 위한 집중훈련외에도 주말마다 44명 악사들이 모여 훈련을 반복했습니다”라며 평균 년령은 50대 가까이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까지 총 12곡 노래를 연주할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돈화시 체육무용협회 수십명 회원들은 올해 농민체육건강운동대회를 위하여 아침부터 분주하게 돌아쳤다.  진수하 회원은 퇴직후 무용협회 활동외에도 광장무용 등 각종 체육활동에도 적극 참가하면서 계속 젊은 마음 가짐으로 생활에 림하고있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루간의 즐겁고도 치렬한 경쟁끝에 관지진이 총성적 1위로 우승의 자리를 차지했고 황니허진이  체육도덕풍격상을 획득하였으며 대석두진,  대교향 등 7개 향, 진이 우수조직상을 수여받았다.  이밖에도 관지진대표팀이 롱구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글·사진 리명옥 박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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