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고마울 수가 있나…
춘량사회구역 장기경기 조직

2018-11-09 09:14:50

“이렇게 고마운 사회구역을 표창해주십시오.” 7일 오전, 훈춘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는 갑자기 전화를 걸어와 이 시 춘량사회구역에서 번마다 다양한 활동들을 조직해 로인들을 배려해준 걸 치하해주길 바랐다.

지난 5일, 훈춘시 춘량사회구역에서 주최하고 조선족장기협회에서 협조한 제4회 조선족민속문화활동 ‘로인사랑-조선족장기경기’가 춘량사회구역 활동실에서 즐겁게 진행되였다.

조선족민속문화를 더욱더 전승하고 선양, 발전시킴과 동시에 조선족장기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로인들의 만년생활을 보다 풍부하고도 다채롭게 마련해주며 이네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경기에는 훈춘시 20여명 로인선수들이 참가하여 적분계산방식(积分计算方式)으로 도합 7륜의 대국을 벌려 최종 순차를 정했다. 결과 김춘곡, 최영호, 김철순이 각각 1, 2, 3등을 차지했다.

경기 후 로인선수들은 매우 기뻐하면서 “춘량사회구역에서 이렇게 경기를 마련해주니 너무너무 좋다. 다년간 뇌즙을 짜며 고안해낸 장기수들을 과시하지 못해 손이 막 근 질거렸는데 이제는 소원을 풀게 되였다.”며 다들 무척 고마와했다.

7일, 전화인터뷰에서 훈춘시조선족장기협회 최영호 회장은 “춘량사회구역에서 이처럼 좋은 활동장소와 기회를 마련해주고 물심량면으로 민속장기를 밀어주어 참말로 고맙다.”며 이 사회구역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조선족장기협회 활동에 무료로 장소를 제공해준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한번씩 민속장기경기도 조직해준다고  승낙했다.”고 자랑하면서 이달말 즈음엔 전국조선족로인장기경기도 기획하고 있는데 춘향사회구역에서 적극 밀어주기로 했다고 알려주었다.

올해 들어 이 사회구역에서는 민속활동에 큰 중시를 돌리고 이미 제1회 조선족민속문화활동-찰떡치기와 춤,노래, 제2회 조선족민속문화활동-윷놀이, 제3회 조선족민속문화활동 -비빔밥만들기 등 행사들을 벌려 민속문화를 널리 선전하는 한편 로인들의 여가생활을 재미있게 조직했고 독거로인들도 사회구역이라는 이 대가정의 따뜻함을 몸으로 느끼도록 했다.

김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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