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운동으로…□ 김창혁

2019-01-04 08:53:55

“저녁에 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겠어요. 퇴근 후에 늘 운동(탁구)을 하니 불면증이 오간데 없이 사라졌어요… ” 언론분야에서 사업하는 김씨의 자랑이다.

직업상 관계로 늘 글과 씨름하고 가담가담 날도 새다 보니 어느새 불면증이 와 늘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김씨였다. 그러다 지인의 권고로 퇴근 후에 탁구운동을 견지했더니 불면증이 어느새 사라지고 말았던 것이다.

불면증이라는 것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신경증, 우울증, 분렬병 따위의 경우에 나타나며 그외에도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흥분하였을 때 생긴다. 여기에서 다른 것은 제쳐두고 김씨와 같이 몸의 상태 즉 과도한 정신적 로동으로 대뇌가 지쳐도 불면증이 온다고 한다.

조선민족 전통의학인 한의학에서 과도한 정신적 로동으로 오는 불면증을 사결불수(思结不睡)라고 한다. 즉 생각을 지나치게 하여 잠을 못 자는 경우를 말한다. 동의보감(东医宝鉴)에서는 불면증을 쓸개(胆)가 허해서 비장(脾)이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을 억제하지 못해 잠들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본다. 담에는 용기가 있고 비장 속에는 걱정이 있는데 쓸개가 허해 결정을 잘못 내리면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되여 잠을 못 자게 된다는 것이다.

불면증치료에 대해 한의학 의사들에게 비록 여러가지 처방들이 있지만 일각(인체운동공학 전문가)에서는 가장 실제적이고도 효과적이고 행하기 쉬운 처방이 바로 운동이라고 했다. 이런 의미에서 김씨도 우연히 인체운동공학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처방대로 운동을 견지해 불면증을 치료했던 것이다.

하지만 불면증을 치료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운동해서는 안된다.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격렬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피면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귀띔이 있다. 이러한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교감신경을 자극해 숙면에 방해를 줄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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