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이변: 오스트랄리아, 요르단에 충격패

2019-01-07 13:30:35


오스트랄리아가 요르단의 한방에 무너졌다. 

6일 아랍추장국련방에서 개막된 2019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이 첫날부터 이변이 벌어지는 등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혼전을 예고했다. 

개최국 아랍추장국련방(UAE)과 바레인의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이번 아시안컵은 24개국으로 출전국이 늘어나 조별예선에서 강팀과 약팀의 전력차가 다소 두드러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우승후보중 하나로 꼽히는 오스트랄리아가 첫 경기에서 패하는 등 16강 진출팀을 점치기 어려워졌다. 

지난 2015년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오스트랄리아는 요르단과의 B조 개막전에서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나스 바니 야신에게 헤딩꼴을 내주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간판공격수 팀 케이힐이 빠지는 등 전력이 다소 약화됐다고는 해도 조별리그는 가볍게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했다. 

오스트랄리아는 이번 대회 출전국 중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 41위로 이란에 이어 두번째로 높고 AFC 랭킹 역시 2위지만 요르단(FIFA 랭킹 109위)의 저항을 이겨내지 못했다. 

오스트랄리아는 다소 전력이 처지는 수리아, 팔레스타인전을 남겨놓고 있어 16강진출은 무난해 보이지만 조 2위가 될 가능성도 념두에 둬야할 상황이다. 

같은 B조의 팔레스타인과 수리아는 득점없이 비겼다. 팔레스타인(99위)은 후반 24분 한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렬세에도 불구하고 수리아(74위)를 상대로 대회출전 사상 첫 승점을 얻어냈다. 

A조도 16강 티켓의 주인공은 안개속이다. 

개최국 아랍추장국련방(79위)이 소조1위로 예상됐지만 첫 경기에서 바레인(113위)과 1-1로 비겼다. 또 16강 진출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타이(118위)는 인도(97위)에 1-4로 뜻밖의 완패를 당했다.

A조는 인도가 조선두로 나선 가운데 아랍추장국련방, 바레인, 타이가 뒤를  이으며 조별리그를 마칠 때까지 혼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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