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서자신감 보여

2019-01-11 08:48:11

지난 아시안컵 1차전 한국과의 대결에 앞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필리핀의 에릭손 감독이 중국전을 앞두고 이번엔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며 강한 자심감을 드러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에 패한 필리핀은 오는 11일 저녁 9시 30분(중국 시각) 중국과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치른다. 필리핀은 중국을 잡고 16강행 불씨를 살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필리핀은 1차전에서 한국에 0대1로 패했지만 자신감을 얻었다. 아시아 최고 레벨 수준의 팀을 상대로 어떻게 하면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느끼고 배웠다. 필리핀은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유지해 중국전으로 이어간다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에릭손 감독은 중국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한껏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적 측면에서도 달라진 필리핀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체단주보》에 따르면 에릭손 감독은 “중국전에서 우리가 지배하고 공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언급하며 주체적으로 경기를 운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에릭손 감독은 “만일 우리가 패하고 한국이 이긴다면 끝이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경기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리피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에릭손 감독은 “우리는 서로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결에서 만큼은 반드시 이기고 싶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에릭손 감독은 중국 슈퍼리그팀에서 오랜 시간 지도자 활동을 하며 중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꿰고 있다는 우점이 있다. 특히 광주부력팀 감독시절 팀을 이끌고 당시 리피 감독이 지휘하던 광주항대팀을 이긴 적도 있다. 에릭손 감독의 이런 우세들이 다가오는 C조 2차전 대결에서 중국팀에 큰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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