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승팀' 카타르에 패한 꼴... 결코 '우연' 아니였다

2019-02-02 08:43:30


8강전 종료 뒤 희비가 엇갈린 한국 선수단(왼쪽)과 카타르 선수단.


8강전 종료 뒤 희비가 엇갈린 한국 선수단(왼쪽)과 카타르 선수단. 

한국을 8강에서 쓰러뜨린 카타르가 아시안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이란을 3-0으로 격파한 일본을 상대로 거둔 값진 우승이였다.

펠릭스 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축구대표팀(FIFA 랭킹 93위)은 1일 오후 10시(북경시간) 아랍추장국련합(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일본 축구대표팀(FIFA 랭킹 50위)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력대 아시안컵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카타르는 조별예선 3경기를 비롯해, 16강,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에서도 승리하며 전승 우승 신화를 썼다.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오는 202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반면 일본은 대회 다섯번째 우승을 눈앞에서 놓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카타르는 강했다. 탄탄했다. 카타르의 결승전 상대는 일본이였다. 앞서 4강전에서 그 막강한 이란을 3-0으로 완파한 일본이였다. 더우기 일본은 선발로 나선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해외파였다. 경기전 많은 이들은 일본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카타르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우승을 노리고 대회에 림했다. 그러나 카타르에 일격을 당했다. 카타르는 한국을 8강에서 1-0으로 물리치며 4강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팀에 패한 꼴이 됐다.

당시 한국전 승리후 산체스 카타르 감독은 "우리는 4강에 오를 만한 자격이 있었다. 우리 선수들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의 승리는 결코 기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본과의 정면 승부서 승리를 따냈다. 한국전 승리는 결코 우연이 아니였다는 것이 증명됐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실리축구를 구사했다. 수비시에는 5백과 그 앞에 미드필더 셋까지 총 8명이 촘촘한 두 줄 수비를 구축했다. 그들 앞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알모에즈 알리와 아크람 아피프가 예리한 역습으로 늘 창을 겨눴다. 

결국 일본과 결승전에서도 알리는 전반 12분 환상적인 꼴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27분에는 한국을 상대로 중거리포를 꽂아넣었던 압둘아지즈 하템이 또 중거리꼴을 터트렸다. 비록 일본에게 한 꼴을 허용하며 무실점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카타르는 탄탄한 팀워크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국을 꺾었던 그들은 우승을 할 만한 자격이 충분한 팀이였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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