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대련일방 감독 공식 취임

2019-02-11 10:47:35



한국인 최강희 감독이 대련일방 구단과 계약을 마무리 하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다.

그동안 중국슈퍼리그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최강희 감독이 드디어 대련일방과 계약을 마무리 했다. 10일 중국 언론과 관계자들은 "최강희 감독이 대련일방과 계약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미 전지훈련을 펼치던 스페인에서 대련일방 선수단을 지도한 최감독은 11일 대련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팀 운영 방안과 목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단 구성에 대해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강희 감독은 14년 동안 이끈 전북축구팀의 지휘봉을 내려놓고 중국으로 향했다. 천진권건과 계약기간 3년, 년봉 총액 240억원(한화, 인민페 1억 4440만원) 수준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박건하, 최은성 등 코치진도 함께 계약했다.

하지만 천진권건그룹이 허위광고 등 혐의로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고위관계자가 구속되는 등 그룹이 존페 위기에 놓였고 결국 결별했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설상가상 천진천하로 이름을 바꾼 구단이 최감독에게 씻을 수 없는 수모를 안기기도 했다.

힘겨운 상황에서 최감독은 대련일방과 협상을 펼쳤다. 중국 중개인의 노력이 빛났다. 지난 시즌 11위로 슈퍼리그에 잔류한 대련일방은 베른트 슈스터 감독과 결별한 뒤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을 선임했지만 협상 도중 어려움이 생겼다. 중개인의 노력으로 대련일방과 련결이된 최감독은 새로운 도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대련일방의 모기업인 만달그룹은 2017년 포천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중국 굴지의 대기업이다. 당초 최강희 감독을 영입했던 권건그룹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2015년 대련일방을 인수해 2017년부터 투자에 적극적이다.

특히 만달그룹은 최강희 감독이 안정적으로 감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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