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세... 카타르 +38, 일본 +23, 한국+15

2019-02-11 10:58:35


‘아시안컵이 준 선물’이다. FIFA(국제축구련맹)가 발표한 2월 FIFA 랭킹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세가 크게 눈에 띈다. FIFA 랭킹 성장폭이 큰 나라 톱5가 모두 아시아이다. 

FIFA 회원국 211개 나라 가운데 이번달 성장보폭이 가장 큰 나라는 역시 카타르이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을 얻게 된 카타르(55위)는 무려 38계단이나 올랐다. 우승뿐 아니라 메이저 대회에서 전승을 하며 7승이나 추가한 것이 큰 포인트를 얻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결승까지 진출한 일본(27위)도 23계단이나 올랐다.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한국도 15계단이나 올라 38위에 자리했다.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돋보이는 성장이다. 뒤이어 아시안컵대회 개최국이자 8강 진출 팀 UAE(아랍추장국련방)와 호주(오스트랄리아)를 잡았던 돌풍의 팀 요르단도 각각 12칸씩 올랐다.

전세계를 통틀어 FIFA랭킹 순위가 오른 1위부터 5위가 모두 아시아이다. 1위부터 100위까지의 주요 국가 중 지난달보다 랭킹이 오른 12개 나라 중 10개 나라가 모두 아시아일 정도로 이번 FIFA 랭킹은 아시아 축구의 잔치였다.

리유가 있다. 2월 랭킹에 큰 영향을 주는 1월 동안 아시아 이외에 다른 나라들은 이렇다 할 A매치 가산의 기회가 없었다. 반면 아시아 나라들은 대륙간 컵이라는 메이저 대회를 치렀고 마침 이번 대회에서 16개국이 아닌 24개국으로 참가팀을 늘리면서 단 한경기라도 포인트를 얻을 기회들이 더 풍부해졌다. 

덕분에 다른 주요 나라들의 포인트가 정체된 가운데 아시아 주요 나라들은 쭉쭉 순위를 올린 것이다. 게다가 카타르는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 축구계에서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 순위가 낮았기에 한번에 무려 38계단이나 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기게 됐다. 

다른 대륙에서 대륙간컵이 열리면 반대로 아시아 팀들의 순위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세계축구계에서 유독 아시아 축구의 괄목한 성장이 도드라지는 2월 랭킹은 분명 흥미롭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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