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후에도 축구로 건강과 친목을 다진다

2019-02-11 15:38:35

매년 음력설 련휴일이면 친척, 친우들과 한자리 모여 술판을 벌리고 밤늦도록 놀음으로 알콜과 피로가 온 몸에 쌓이군 한다.  하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정공자유자축구클럽 회원들은 초사흗날(8일) 저녁부터 모여 나름대로의 축구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연변축구팀이 슈퍼리그에 진급하면서 1997년 갑A 리그에 이어 또 다시 연변대지에 축구열풍이 휘몰아칠때 애초 축구를 사랑하던 축구애호자들 하나 둘씩 자신들의 인맥을 동원하여 자그마한 도아리격인 여가축구클럽들을 조직하기 시작했는데 이 가운데 정공자유자축구클럽(원 동방자유자축구클럽)도 있었다.

이 축구클럽은 설립이래 오로지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안고 매주 목요일마다 일주일간 쌓인 피로도 풀면서 친목도 다지고 있다. 평소 회원들마다 애써 노력한 보람으로 설립 초기 10여명 회원으로부터 현재는 26명 회원으로 확대되였다.  회원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하고 있는데 교원, 치과의사, 개인사업가 등 부동한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축구애호가들이다.

8일 취재를 접하면서 정공자유자축구클럽의 주요 조직자이자 감독인 전학문씨는 음력설전에 한해 총화를 했지만 다른 클럽과 달리 회장 기바꿈을 하지 않았고 초창기때부터 회장인 리충림씨를 계속 회장으로 추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참새는 작아도 오장륙부가 구전해야 한다'고 비록 규모가 크지 않은 조직이지만 이 클럽에서는 전학문(감독), 최림(주장), 리충림(규률위원), 최웅(총무) 등을 지도기구로 하는 새로운 지도소조를 내왔고 음력설 련휴일부터 벌써 2019년 한해 새로운 활동 페지들을 한장 한장 써내려가고 있었다.

한편 이 클럽 회원들의 년령 소개를 살펴보면 1981년생부터 1991년생이 대부분이였는데 주요하게는 1983년생과 1988년생들이였다. 비록 서로 나이가 달랐지만 이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 시간을 리용하여 누구나 축구를 즐기고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두시간이라는 시간이 모자라면 30분 정도를 더 연장하면서 회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전학문씨는“축구를 안하면 직장에서 일을 축내기 힘들어요. 축구를 하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확 사라지군 해요. 이번 음력설에도 애초 푹 휴식하려고 했는데 회원들마다 명절을 틈 타 축구를 하자고 간절히 요구하여 이렇게 또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어요.”라고 이번 활동 경위를 밝혔다.

그는“우리 클럽의 분위기도 매우 좋아요. 건강을 위하여 축구를 하기에 모두들 유쾌하고도 열정적이지요.”라고 소개했다. 그는“현재 우리는 경기성적과 상관없이 클럽 전체는 이전과 비교하면 탈태환골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라며 회원들을 칭찬하기도 했다. 전학문씨는 현재 자신들이 건전한 여가축구클럽으로 성장하고 있어 대견스럽게 느끼기도 한다고 하면서 향후 더욱 심신이 유쾌한 축구클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

친구의 소개로 이 클럽에 합류하여 일년 가량 꾸준히 활동에 참가한 최림씨는“축구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즐길수 있어 매우 좋아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축구에 빠지군 해요. 우리 클럽의 축구활동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라고 하면서 향후 회원들과 계속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기분 좋게 축구를 찰 것이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취재를 마치면서 전학문씨는“똘똘 뭉친 단합과 유쾌한 축구를 위하여 지금부터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어요.”라며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글·사진 박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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