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일방팀 최강희 감독 선임 발표

2019-02-11 15:35:49

슈퍼리그 대련일방팀이 한국적 최강희 감독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대련일방구단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강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년봉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천진권건팀이 제시했던 800만 딸라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희 감독은 대련일방팀 입성직전 천진권건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결정됐다. 천진권건팀과 계약 직전까지 갔지만 구단의 모 기업인 권건그룹이 허위 광고 등의 혐의로 회장을 포함해 18명의 고위관계자가 구속되는 등 위기를 맞으며 공중분해 되면서 최강희 감독도 갈 곳을 찾지 못했다.

힘겨운 상황에서 최 감독은  대련일방팀과 협상을 펼쳤다. 지난 시즌 11위로 슈퍼리그에 잔류한 대련일방팀은 베른트 슈스터 감독과 결별한 뒤 여러 유명 감독을 물색중 한국 K리그에서 최상급 감독으로 손꼽히는 최강희 감독을 택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14년 동안 한국 전북현대를 이끌며 K리그 최약체로 평가됐던 팀을 아시아 최강팀으로 만들었다. 특히 최강희 감독은 지난 2005년 전북현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K리그 6회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제패, FA컵 1회 등 총 9회의 우승을 이뤄냈고 K리그 최다 승점 등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중국의 부동산 기업인 만달그룹이 투자하고 있는 대련일방구단은 최근 투자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최강희 감독이 안정적으로 감독을 수행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련일방구단은 이미 이딸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서 마렉 함식을 데려올 예정이다. 잠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함식의 대련일방팀 이적은 기정 사실화 된 상황이다. 일전 이적료 지불 방식으로 중단됐던 협상이 재개됐고 년봉은 현재 세 배가량인 900만 유로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부터 나폴리에서 활약한 함식은 클럽 레전드(传奇) 디에고 마라도나의 득점 기록 115꼴을 초과한 121꼴을 터뜨리면서 또 다른 레전드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병천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