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 생존하려면 손흥민 따라 배우라…우리 나라 언론 조언 눈길

2019-02-11 15:33:58

우리 나라 언론도 무뢰에게 손흥민을 따라 배우라고 조언했다.

무뢰(원 상해상강팀) 소속 에스파뇰(西班牙人队)은 지난 10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라예 바예카노(巴列卡诺队)를 2대1로 꺾었다.

우리 나라 축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무뢰는 전반 34분 이른 시간 교체로 투입됐고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돌파하는 과정에서 라요 수비수가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무뢰는 동점 꼴에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한국 축구의 자랑 손흥민도 펄펄 날았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팀의 쐐기 꼴을 넣으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벌써 3경기 련속 득점인 셈이다.

손흥민의 활약을 보며 중국 언론들도 그 실력을 인정했다. 중국 '시나닷컴'은 11일 "무뢰가 손흥민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서 두 선수의 활약을 함께 조명했다. 한때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도 했지만 유럽에 막 발을 디딘 무뢰가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는 손흥민을 따라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시나닷컴이 꼽은 첫번째 배울 점은 바로 손흥민의 강인한 신체 능력이다. 이 매체는 "무엇보다 손흥민의 공격은 엄청난 신체 능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손흥민은 월드컵, 프리미어리그, 아시안컵까지 모두 주축으로 뛰였다. 무뢰보다 부담이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손흥민의 강인한 신체 능력이 뒤받침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대회에서 체력적인 면에서 무뢰의 단점으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두번째는 슈팅의 내면에 숨겨진 과감성과 침착한 태도다. 시나닷컴은 " 손흥민은 기술적으로 무뢰와 약간 다른 특징을 갖는다. 슈팅할 때 손흥민의 침착성은 무뢰가 보고 배워야 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최다 득점자는 아니지만 많은 득점을 하고 있다. 공격적인 자세와 슈팅 선택은 무뢰가 여전히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성적인 면도 빠질 수가 없다. 시나닷컴은 "손흥민은 토트넘과 잘 어울린다. 손흥민 혹은 동료들이 득점하면 특별한 꼴 뒤풀이를 한다. 경기장내의 동료일 뿐 아니라 경기장밖에서 함께 세리머니를 준비할 정도의 친구"라면서 팀 내 적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델레 알리와 이른바 '핸드셰이크' 꼴 뒤풀이를 준비하는 등 동료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밝은 성격 덕분에 팀에 잘 녹아들면서 경기장에서도 시너지가 난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어렸을 때부터 유럽에서 자라고 살았다. 무뢰도 어려움을 겪겠지만 손흥민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을 상대로 유용한 지식들을 배워야 한다."면서 '선배' 손흥민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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