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스포츠, 히딩크 국가대표팀 부임설 부인..."중국 대한 리해 부족"

2019-02-11 09:59:49


"히딩크 감독은 중국 올림픽대표팀 부임부터 중국 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과는 무관하다고 합의했다."

'시나스포츠(新浪体育)'는 10일(북경시간) 북경 지역의 언론을 인용해서 "차기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지난 2019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경기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축구굴기'를 꿈꾸고 있는 중국은 련이은 부진에 축구대표팀 전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축구협회는 년령대별 축구대표팀을 군대훈련에 보내거나 귀화선수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년령대별 축구대표팀을 프로 리그에 참가시키는 안이 불발되자 일부 프로팀들이 용병을 배제하고 국내 선수만으로 조직력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자연스럽게 리피 감독의 뒤를 이어 중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감독에게 초점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국내 일부 언론은 중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히딩크 감독과 광주항대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한바 있다.

시나스포츠는 "히딩크 감독이 중국 국가대표팀까지 겸임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는 2020년 도꾜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중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부임부터 중국 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또한 그는 중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리해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히딩크 감독 대신 칸나바로 감독의 부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 시나스포츠는 "그는 중국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이가 좋다. 또한 '전임'인 리피 감독에게 전술적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을 이끌면 리피 감독도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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