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갑부’축구 구단주 TOP 10 공개

2019-02-18 09:41:10

인터밀란 구단주 장근동 9위


언제부터인가 축구계엔 거액의 이적료와 년봉이 오간다. 여기엔 축구를 사랑하는 ‘갑부’구단주들의 몫이 컸다.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는 구단주의 대명사는 바로 맨체스터시티의 셰이크 만수르이다.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수집하듯 영입한 맨시티는 스타 감독 주제프 과르디올라까지 영입해 더 많은 성공을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만수르가 가장 돈이 많은 축구 클럽 구단주일가? 영국 일간지 《미러》가 16일 전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10명의 구단주 재산을 조사해 공개했다.

인터밀란 구단주 장근동

다소 의외의 결과가 눈에 띈다. 맨시티 만수르 구단주의 순위는 2위이다. 만수르는 무려 170억파운드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아랍추장국련방의 왕족인 그는 이른바 ‘석유 머니’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가 소유한 시티풋볼그룹은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시티FC도 운영하고 있다.

만수르를 꺾은 ‘최고 갑부’는 미국 MLS 뉴욕 레드불스를 운영하는 디트리히 마테쉬츠이다.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에너지 드링크 회사를 세운 이다. 무려 178억파운드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욕 레드불스외에도 축구, 포뮬러1(F1 자동차 경기) 등 여러 구단들을 운영하고 있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3위는 개인이 아닌 ‘가문’이다. 이딸리아 최고 명문 유벤투스를 운영하는 아넬리 가문이다. 무려 104억파운드의 재산을 가진 아넬리 가문은 1947년부터 유벤투스를 운영했다. 구단주의 막대한 부에도 불구하고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 알베스, 폴 포그바 등 자유계약 선수를 영입하는 영리한 영입으로 유명하다.

4위엔 MLS 팀의 구단주가 이름을 올렸다. LA갤럭시 구단주 필립 안슈츠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MLS로 데려온 인물이다. 미국 축구 공헌에 기여한 공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이라고 한다. 재산은 100억파운드이다.

뉴욕 레드불스 구단주 마테쉬츠

2000년대 중반 대표적인 ‘부자 구단주’로 이름을 알린 첼시의 아브라모비치는 5위에 올랐다. 83억파운드의 재산을 가진 아브라모비치는 로씨야의 석유 재벌로 유명하다. 2003년 첼시를 인수한 뒤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차례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구단의 성공시대를 이끌었지만 잦은 감독교체를 단행하는 것은 문제로 꼽히기도 한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토트넘의 구단주가 나란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의 구단주 스탠 크뢴케가 64억파운드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 루이스 토트넘의 구단주는 38억파운드의 재산을 기록해 10위에 올랐다. 두 구단 모두 이적시장에서 넉넉한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구단주가 돈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7위는 까타르 스포츠 투자그룹을 운용하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다. 빠리생제르맹을 인수해 운영하면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는 데 무려 3억 50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재산은 62억파운드로 추산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구단주 샤히드 칸은 54억 파운드로 8위를 기록했다. 팀을 인수하자마자 강등된 풀럼을 적극적인 투자로 프리미어리그에 돌려놨다. 2018년 여름에도 12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데 약 1억파운드의 거금을 들였다. 하지만 팀의 성적은 승점 17점으로 19위에 올라 고민일 것이다. 돈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진 않는 듯하다.

인터밀란의 중국인 구단주 장근동이 9위를 기록했다. 무려 52억파운드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중국 가전회사인 소녕그룹을 운영해 재산을 쌓았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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