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 국가팀 데뷔전서 패…겸직 '쉽지 않네'

2019-03-22 09:22:51


광주항대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축구대표팀 데뷔전에서 쓴 맛을 봤다. 

중국 국가팀은 21일 광서 남녕에서 열린 중국컵에서 타이와의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33분 차나팁 송크라신에게 허용한 선제꼴이 결승꼴이 됐다. 칸나바로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중국 축구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는데 졸전 끝에 져 불안감이 가중됐다. 

중국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떠난후 지휘봉을 칸나바로 감독에게 맡겼다. 칸나바로 감독은 현재 광주항대를 이끌고 있다. 프로팀과 국가대표팀을 동시에 이끄는 보기 드문 겸직을 하고 있다. 중국 축구대표팀에는 광주항대의 소속 선수들이 많다. 이번 대회에도 광주항대의 선수들이 8명이나 선발됐다. 타이전 베스트11 중 4명이 광주항대의 선수들이였다. 뿐만 아니라 칸나바로 감독은 중국에서 생활한지 오래 됐다. 2014년 중국에 처음 발을 내딛었고 2015~2016년 잠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로 떠났으나 금세 복귀했다. 중국에 대해 잘 아는 지도자라 선수들 파악도 많이 된 상태다. 중국축구협회는 칸나바로 감독의 명성과 커리어, 그리고 익숙함을 높이 평가해 국가대표팀을 맡겼다. 하지만 타이에 발목을 잡혀 불안하게 시작했다.


중국컵은 중국이 우루과이와 타이, 우즈베키스탄을 초청해 만든 친선대회이다. 예선에서는 중국과 타이가 맞대결하고 22일 우루과이와 우즈베키스탄이 만난다. 이 경기의 승자가 타이, 패자가 중국과 최종전을 치른다.

중국이 자랑하는 에이스 무뢰는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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