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실수 반복…‘북국호’원정서 완패
옐로카드퇴장, 페널티킥으로 두꼴 허용

2019-04-05 14:19:38

대북경리공팀전서 1대3 패배

 

연변북국팀(이하북국팀)이 원정에서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을상대로 1대3 패배를 기록했다.

 

북국팀은 3일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3라운드(제1라운드 북국팀 경기 연기) 원정경기에서련속적 실수를 반복하며 페널티킥으로만 두 꼴 허용, 옐로카드 퇴장까지 당하며 리공팀에 1대3으로 완패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축구협회컵 2라운드전에서 전력을 보류했던 북국팀은 이날 경기를 위해 키퍼에 곽위, 수비진에마동남, 김성준, 구실, 김현, 중원에 리호걸, 박만철, 장덕붕, 허파, 윤창길, 전방에 아리무쟝 등 주력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올 시즌 대량의 선수 영입을 통해 더높은 곳을 바라보게 된 북국팀은 시즌 2련승을 위해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수비수들이 관건적 순간에 치명적인 실수를 반복하며 경기흐름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갔다.

 

경기 15분경한 차례 수비 과정에서 공이 리호걸의 손에 맞치며 상대팀에 페널티킥 기회를 내 주었고 선제꼴을 허용, 27분경마동남이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낚았지만 10분뒤 수비수 구실이 상대팀 공격수에 태클을 걸며 또 한번 페널티킥을판정받아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전 북국팀은 반격으로 여러차례 기회를창조했으나 득점으로 련결하지 못하자 조급증서를 보였고 혼란스럽게 경기를 이어가던 중  경기 65분경 중앙 수비수 김성준이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다.

 

이후 북국팀은 공격을 계속 이어갔으나상대 역습에 또 한번 당하고 말았다. 경기 막판인 87분경 상대팀 리사진이쐐기꼴을 낚으며 북국팀은 원정에서 1대3으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다가오는 7일  오후 4시 북국팀은 치박시체육중심경기장에서 치박팀과 을급리그 제4라운드 원정경기를펼치게 된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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