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메룬 축구 전설 사무엘 에투, “그땐 메시 아니라 내 시대였어!”

2019-04-11 14:31:43

까메룬 축구 전설 사무엘 에투(까타르SC)가 FC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보다 뛰어났던 자신을 떠올렸다.

에투는 10일 글로벌매체 <비인스포츠>에 출연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있었던 바르셀로나에서 생활을 회상하며 그때는 메시가 아닌 자신이 바르셀로나의 대표 선수였다며 그런 자신을 몰라봤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불만을 표했다. 에투는 “지금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면 당시 바르셀로나의 우승 주역은 메시가 아니라 나였다고 말하며 사과를 요구할 것이다.”면서 “메시는 뒤늦게 합류했다.

사비 에르난데스(알사드SC)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고베) 그 외 같이 뛰었던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다. 그땐 나의 시대였다.”며 자신의 전성기를 떠올렸다.  

이어 바르셀로나 막판에 자신을 지도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때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끈 건 나였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점을 몰랐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으면서도 선수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5시즌을 보낸 에투는 여러 경험을 토대로 이른 시간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한 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리그 우승 3번,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두번, 스페인 국왕컵 우승 한번, 스페인 슈퍼컵 우승 두번 등 총 여덟 번의 우승을 견인했다. 2005년-2006년 시즌엔 리그 최다 득점(26꼴)을 기록했다.

반면 메시는 에투와 같은 해에 입단했지만 그해 막 프로 무대에 진출했기 때문에 출전기회가 적었다. 경험이 부족했던 메시는 에투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2009년까진 에투의 그림자에 가릴 수밖에 없었다. 에투는 이런 사실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했던 것에 마음의 앙금으로 남아있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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