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놓친 맨시티, 토트넘 꺾고 리그 1위 탈환

2019-04-22 10:01:30

챔피언스리그와는 전혀 다른 경기가 펼쳐졌다. 이를 악물고 준비한 맨시티가 안방에서 토트넘을 격파, 승점 3점을 챙겨 리그 선두로 뛰여올랐다.

맨시티가 20일 저녁 영국 만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머쥔 맨시티는 28승, 2무, 4패 승점 86점이 되면서 리버풀(승점 85점)을 끌어내리고 선두자리에 올랐다. 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린 4위 경쟁을 펼치는 토트넘은 22승, 1무, 11패로 승점 67점에 발이 묶였다.

지난 18일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렀던 두 팀은 3일 만에 자국 리그에서 다시 만났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했던 토트넘 립장에서는 리그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야 했고 맨시티는 복수해야 할 경기였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다. 리버풀과 치렬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로서는 토트넘을 꺾으면 선두자리를 탈환할 수 있었다. 원정이지만 토트넘 역시 놓칠 수 없었다. 아스널, 첼시 등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싸움을 생각할 때 승점 1점이 간절하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독기를 품고 나온 맨시티의 것이였다. 강하게 몰아붙이던 맨시티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꼴을 뽑아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게로가 헤딩으로 문전으로 붙였고 이를 ‘맨시티의 미래’로 불리는 18세 미드필더 포덴이 다시 머리로 밀어넣으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토트넘도 손흥민과 에릭센을 중심으로 준비한 역습을 펼쳐 대응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주도권은 맨시티의 몫이였다. 높은 점유률로 다양한 공격루트를 가동, 토트넘 수비를 괴롭히며 동시에 상대의 역습이 제대로 시도되는 것까지 제어했다. 토트넘은 집중력을 높인 맨시티의 수비라인을 끝내 뚫지 못했고 결국 만회꼴을 만들지 못한 채 0대1로 패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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