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불안정’ 북국팀 원정서 1대2 석패

2019-04-22 10:12:33

                                           

image.png
이날 북국팀 수비진은 혼란스러운 조직력을 보이며 원정에서 패배했다.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이 ‘고질병’인 수비 불안정을 극복하지 못하고 원정에서 숙적 염성대풍팀(이하 염성팀)을 상대로 1대2로 패했다. 북국팀은 올 시즌 최근 4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더구나 실력이 막상막하인 염성팀을 상대로 지난 시즌 두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첫 대결까지 3경기에서 전부 패배, 단 1꼴 득점, 10꼴을 내주어 팬들을 무척 안타깝게 했다.

북국팀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염성대풍올림픽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염성팀에 1대2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두 팀은 각각 을급리그 북부경기구 순위 9, 10위로서 한껨의 승리가 절실했다. 량팀 감독의 동기 부여가 확실했던 만큼 두 팀의 선발진영은 비교적 공격적으로 꾸며졌다. 북국팀은 선발로 키퍼에 곽위, 수비진에 마동남, 김성준, 김현, 중원에 리호걸, 박권, 박만철, 량엄봉, 장덕붕, 전방에 허파와 아리무 쟝 등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반면 2017년 북국팀을 이끌고 을급리그 진급에 성공, 올 시즌부터 염성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연변적 황용 감독은 원 북국팀의 공격수 최욱동과 원 연변부덕팀의 수비수 왕맹을 선발로 출전시켜 승리를 노렸다.

경기 개시와 함께 량팀은 치렬한 접전을 펼쳤고 천시, 지리, 인화의 홈장우세를 갖고 있는 염성팀이 경기 9분경 코너킥 기회를 리용해 이백추가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뽑으며 전반전을 리드했다.

후반전 북국팀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경기 50분경 역시 코너킥 기회를 리용해 수비수 김성준이 헤딩슛으로 동점꼴에 성공했다. 하지만 단 2분 뒤 염성팀 미드필더 이백적의 장거리 슛이 북국팀 키퍼 곽위의 손끝을 지나 꼴문으로 굴러들어가며 결승꼴을 만들었다. 북국팀 키퍼의 집중력 저하와 수비진의 혼란스러운 조직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였다.

그 후 북국팀은 윤창길, 최흠룡 등 공격형 선수들을 교체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더 이상 꼴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북국팀의 1대2 패배로 끝났다.

한편 올 시즌 초반 축구협회컵경기까지 포함해 련속 7껨의 원정 경기를 치렀던 북국팀은 돌아오는 4월 27일 서안대흥숭덕팀을 왕청인민체육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홈장 경기를 펼치게 된다.

리병천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