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베일, ‘골치거리’로 전락
베일과 레알의 ‘동상이몽’

2019-04-24 15:07:44


한 때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던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의 골치거리로 전락했다.

레알은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탈락했고 스페인컵과 라리가 우승컵도 물 건너갔다. 로페테기, 솔라리를 거쳐 지단을 시즌 3번째 감독, 소방수로 불러왔다.

지단 감독은 일찌감치 2019/20 시즌을 바라보며 팀을 정비중이다. 여름 이적 시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포그바, 아자르, 음바페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레알 이적설이 뜨겁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할 슈퍼스타들의 영입 재원을 마련해야 할 레알이다.

2013년 당시 세계 최고액 1억 80만유로에 토트넘을 떠나 레알에 화려하게 입성했던 베일은 레알이 보유한 고액 카드였다. 친정팀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도 잇따랐다. 하지만 6년 동안 기대만큼 만개하지 못했고 특히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올 시즌 부진이 뼈아팠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은 베일을 매각하고 싶어하고 레알의 분위기와 다르게 베일은 얼마 전 “팀에 남고 싶다.”며 잔류 의지를 표하며 계산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베일의 바람처럼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돌아온 지단 감독은 이미 지난 4경기 중 3경기나 베일을 벤치에 앉히며 의중을 드러냈다.

더 큰 문제는 가시적인 영입설도 없다는 점이다. <아스>는 “레알이 시즌 종료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명확한 영입 제안이 없다는 점을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1500만유로에 달하는 베일의 고액 년봉도 감당할 클럽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레알은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그바나 토트넘의 에릭센을 베일과 현금을 섞어 맞바꾸는 계획이다. 한때 세계 최고로 불리던 베일의 현주소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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