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대통령 자유메달' 수상…"놀라운 귀환 축하"

2019-05-07 08:14:0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에게 '자유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자유 메달'은 미국의 안보나 세계 평화, 문화 증진 등 뚜렷한 사회적 업적을 남긴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우즈는 오랜 시간 부상과 슬럼프 끝에 지난 4월 15일 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우승, PGA 통산 81승을 기록하며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찰스 시포드에 이어 이 훈장을 받은 네번째 골퍼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스터스 우승으로 재기에 성공한 골퍼 타이거 우즈에게 대통령 자유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했다.

6일(현지시간), CB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즈에 대한 대통령 자유메달 수여식을 가졌다. 대통령 자유메달은 미국 국가안보 및 세계평화와 문화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서 민간인 대상 최고 영예 훈장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즈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타이거의 시대'는 스포츠의 전통에 영원히 남을 순간을 우리에게 선사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우즈를 "뛰여남과 전념, 투지의 상징"이라고 거듭 칭찬했다.

그는 또 우즈가 겪었던 부진과 부상을 거론, "그는 끔찍한 고통과 싸웠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놀라운 귀환과 놀라운 삶,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선사한 평생의 추억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했다.

우즈는 이에 "매우 믿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화답한 뒤 자신의 가족과 사망한 아버지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또 자신에 앞서 자유메달을 받았던 골퍼 잭 니클라우스, 아널드 파머, 찰리 시포드를 거론한 뒤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고 발언을 마쳤다.

골프 황제로 불리웠던 우즈는 장기간의 슬럼프와 부상을 겪은 뒤 지난달 15일 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복귀 소식을 알렸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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