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침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 밟다

2019-05-10 09:26:13

9일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뒤 환호하는 토트넘의 손흥민.


9일, 손흥민(27살)의 소속팀 토트넘은 화란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2019년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약스를 3대2로 눌렀다.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으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한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3대3을 만들어냈고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돼 사상 처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앞서 결승에 오른 리버풀과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비록 4강 2차전에서 꼴을 넣진 못했지만 종횡무진 누비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낸 손흥민은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로써 손흥민은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처음 얻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독일) 시절이던 2013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처음 밟아 두 시즌(2013년-2014년, 2014년-2015년) 경험하고, 2015년 8월 토트넘으로 옮긴 뒤엔 2016년-2017년 시즌부터 3년 련속 챔스에 나섰다. 개인으론 5번째 도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되는 것이다.

한국 선수로는 2008년-2009년 시즌 처음 결승 무대를 밟았던 박지성 이후 두번째다. 앞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2007년-2008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외신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