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자축구에 도전장을 내민박태하 감독, 첫 대회서 우승
‘4개국 초청경기’ 제패

2019-05-14 08:50:40


원 연변부덕팀의 박태하 감독이 중국 녀자축구 U19팀의 감독으로서도 그의 지도력을 립증했다. 부임 후 첫 대회에서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5월 6일 하문에서 5일간 펼친 ‘2019 중국 하문국제청년녀자축구초청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은 중국 녀자축구 U19팀을 이끌고 2승, 1무를 기록해 승점 7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베트남, 타이, 남아프리카 등 나라의 녀자축구 U19팀들을 초청해 펼친 이번 대회에서 중국팀은 첫 경기에서 베트남팀에 4대0 대승, 이어진 타이팀전에서 0대0 무승부, 10일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프리카팀에 3대0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박태하 감독은 중국 녀자축구 U19팀을 이끌고 3경기에서 7득점, 무실점을 거두며 지도력을 제대로 립증, 부임 후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4년 12월에 연변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던 박태하 감독은 그후 4년 동안 연변팀을 이끌고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격, 슈퍼리그 9위 등 많은 기적들을 창조하며 연변프로축구에 거대한 공헌을 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연변구단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4년간의 연변팀과의 아름다운 려정을 멈추게 된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중국 녀자축구 U19팀의 감독직에 취임했다.

당시 중국축구협회는 “박태하 감독의 지도하에서 중국 국가녀자축구황팀이 토대를 단단히 다지고 기전술을 일층 제고해 중국녀자축구 발전에 많은 인재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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