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질주’ 무뢰최종전서 시즌 3호꼴 폭발

2019-05-20 09:20:17

래년 에스파뇰의

‘유로파리그 진출’ 이끌어



스페인리그에서 활약중인 중국 축구의 간판 스타 무뢰가 리그 최종전에서 환상적인 꼴을 터뜨렸다. 올 시즌 후반기에 에스파뇰에 이적한 무뢰는 이날 시즌 3호꼴을 터뜨리며 팀의 래년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데 크게 일조했다.

에스파뇰은 18일 홈장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무뢰의 쐐기꼴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53점을 기록한 에스파뇰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제치고 7위로 시즌을 마쳤고 극적으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을 획득했다.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던 에스파뇰은 후반전 경기 60분경 미드필더 로살레사가 장거리슛으로 선제꼴을 터뜨렸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반격이 거센 가운데 경기 65분경 이번에는 역습에 나선 무뢰가 추가꼴을 성공시켰다. 중원 부근에서 달리기 시작한 무뢰는 깔끔하게 공을 받았고 꼴로 련결시킨 뒤 포효했다. 상대팀의 수비진을 뚫은 속도와 공을 이어 받은 후 처리력 그리고 꼴 결정력까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모습이였다.

이로써 에스파뇰은 무려 12년 만에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에스파뇰 팬들은 일제히 경기장으로 뛰여나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눴다. 경기 전까지 유로파리그 진출이 희미했지만 극적인 승리와 행운이 더해 완성된 결과였다.

에스파뇰 팬들은 선수들을 목마를 태우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기에는 무뢰도 포함됐다.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해 3꼴, 2도움꼴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무뢰는 이미 에스파뇰 팬들에게는 중요한 선수가 됐고 시즌 최종전에서 유로파리그 진출의 결정적인 한방은 그를 에스파뇰의 영웅으로 만들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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