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로능,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16강 확정

2019-05-20 11:16:31


이미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확정한 산동로능(중국)이 일본 가시와 원정을 위해 전세기를 띄웠다.

산동로능은 오는 22일 일본 가시마 축구경기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2019 ACL E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산동로능은 조별리그 5차전까지 3승 2무(승점 11)를 기록해 이미 E조 1위를 확정해 16강에 안착한 상황이다. 2위 가시마는 승점 7(2승1무2패)을 확보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0일 ACL 선두를 확정한 산동로능이 일본 원정을 위해 전세기를 활용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산동로능의 연고지인 제남시에서는 일본행 직항편이 없다. 그로 인해 산동로능 선수단이 가시마를 찾기 위해서는 중국내의 다른 도시나 한국 등을 거쳐 오는 수밖에 없다. 또 다른 방안으로는 제남시에서 차로 4시간 떨어진 타 지역 공항으로 이동해 일본행 항공편을 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산동로능은 선수들의 이동을 통한 피로를 줄이기 위해 전세기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산동로능의 립장에서는 총력전을 벌이지 않아도 되는 경기라 전세기를 띄우는 것이 가시마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만하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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