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감독, 홈장 데뷔전서 분위기 반전포 쏠가?□ 리병천

2019-05-31 08: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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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은 지금까지 3승 1무 7패를 기록, 승점 10점으로 을급리그 북부경기구 하위권에 처해있다. 시즌초 잡았던 8위권이라 는 목표와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지난 11껨경기에서 총 28꼴을 실점하며 부진했던 북국팀이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반전포를 노린다. 특히 새로 부임한 김청 감독의 홈장 데뷔전이기에 더더욱 승리가 절실하다.

분위기 반전이 너무도 절실한 북국팀이 절치부심의 자세로 다시 하나되여 강적 태주원대팀(이하 태주팀)을 홈장으로 불러들인다. 북국팀과 태주팀은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2019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첫 원정경기에서 북국팀은 1대3으로 패배했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경기내용 면에서는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이 많았다.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 등 고질병은 여전했지만 중원의 배합과 공격 조직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약 빠른 시일내에 수비 부진의 해결책을 찾는다면 분위기 대반전을 이룰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상대가 을급리그 북부경기구 2위를 기록할 만큼 강팀이기에 북국팀으로서는 고전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올 시즌 을급리그에 진출하게 된 태주팀은 그야말로 다크호스 그 자체이다. 지금까지 9승 2무 1패 승점 29점으로 2위를 기록중인 태주팀은 지금까지 총 33꼴을 득점하며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고있다. 원 슈퍼리그 광주부력팀에서 뛰였던 공격수 문초가 8꼴을 득점해 득점수 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원 강소소녕팀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과위(7꼴 득점)와 함께 태주팀의 최상 공격조합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빡빡한 경기일정과 체력이 태주팀의 발목을 잡을 수가 있다. 올 시즌 축구협회컵 제4라운드에서 슈퍼리그 광주부력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태주팀은 주중 슈퍼리그 천진천해팀과 8강전을 펼쳐 결국 0대1로 패했다. 태주팀이 4일 간격으로 련속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가운데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큰 영향을 받을 것이 예상된다. 때문에 북국팀이 홈장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비를 탄탄히 하며 맞공세를 펼치는 등 투지를 불사른다면 승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홈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북국팀은 적어도 호락호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팬들도 이들의 련패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이날 어린이절을 맞이해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갈길 바쁜 북국팀과 태주팀은 명승부를 예고하고 승리를 위해 사투를 벌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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