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한국전 패배... 젊은 사무라이 전사들 꿈 무너져"

2019-06-05 09:29:46


"8강이 걸린 한일전에 패해 젊은 사무라이 전사들의 꿈이 여기서 무너졌다."

일본언론이 한일전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가게야마 마사나가 감독이 이끄는 일본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5일(이하 북경시간) 폴란드(뽈스까) 루블린의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국제축구련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16강 한국과의 경기서 후반 39분 터진 오세훈의 결승꼴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아랍추장국련방 대회 16강전에서 열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던 일본은 16년만에 한국에 패했다.

반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년만에 설욕전을 펼친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터키(토이기) 대회 이후 6년만에 8강 무대를 밟았다. 한국은 오는 9일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날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8강이 걸린 한일전에 패해 젊은 사무라이 전사들의 꿈이 여기서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결정적인 기회는 오히려 일본 쪽이 가지고 있었다"면서 "후반 5분 고케 유타가 기록한 득점이 비디오 판독(VAR) 결과 미야시로 다이세이의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 또 후반 26분 나카무라 게이토의 헤더도 한국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고 억울해 했다.

특히 이 매체는 라이벌 한국에 패해 탈락하자 팬들의 실망도 컸다면서 일본 대표팀의 공식 트위터에 남겨진 일본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


또 기사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한일에 패배에 대해 "감독의 차이가 났다", "결국 득점을 못했다. 어떤 세대나 마찬가지", "이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실력대로 나온 결과", "정말로 실망했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 매체는 "아직 성장 여지는 있다", "이 억울함을 다음에는 풀어달라", "수고했다", "좋은 경기 감사하다" 등 치하와 향후 기대를 갖는 메시지도 함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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