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숙적 일본 1대0으로 제압…8강 상대 세네갈은 어떤 팀?
이번 대회 우승후보중 하나

2019-06-06 0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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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만난 숙적 일본을 1대0으로 꺾었다. 득점은 후반 38분 오세훈의 머리에서 나왔다. 이로써 한국은 2013년 토이기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에 오르게 되였다. 8강에서 만날 상대는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이다.

세네갈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중 하나로 뽑히고 있는 팀이다. 이딸리아, 우크라이나와 함께 이번 대회 유일한 무패 팀일 뿐 아니라 상당히 좋은 공수 밸런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별예선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둔 세네갈은 5꼴을 득점함과 동시에 단 한꼴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로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16강에서는 년령별 대표 강자인 나이지리아를 만나 전반에만 2꼴을 넣으면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다.

폴란드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2꼴 이상을 기록한 세네갈은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세네갈 장점은 측면을 살리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중앙에서 측면으로 좋은 전개 이후 윙백의 과감한 공격 가담, 공격수들의 일대일 능력 등 측면을 파괴하는 플레이들을 과감한 크로스 혹은 강력한 슈팅까지 이어지는 위협적인 장면들을 많이 연출한다. 한국 대표팀의 량쪽 사이드백인 최준과 황태현도 중요하지만 중앙 미드필더들의 커버 능력 역시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세네갈의 주목할 만한 선수를 꼽자면 바로 이 선수를 꼽을 수 있다. 바로 이번 대회 세네갈의 에이스 7번 아마두 사냐이다. 세네갈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사냐는 1999년생으로 이번 대회에서만 4꼴을 기록하면서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뒤공간 침투에도 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조별예선 첫 경기였던 타히티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9.6초 만에 꼴을 넣으면서 대회 최단시간 꼴도 기록했다. 사냐는 이 꼴을 포함해 총 세꼴을 넣으면서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수비진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중 한명이다.

사냐 뿐만 아니라 세네갈에는 또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 바로 등번호 14번 이브라히마 니아네다. 사냐와 마찬가지로 1999년생인 니아네는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프랑스 명문 FC메스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또한 33경기에 나서 10꼴과 1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포인트도 많이 쌓아올렸다.

니아네의 가장 큰 장점은 187센치메터의 큰 신장임에도 상당히 유연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도 2꼴을 포함해 위협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도 결승꼴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냐 뿐만 아니라 분명 경계해야 할 선수임에 틀림없다.

한국 대표팀이 세네갈을 꺾고 4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1983년 메히꼬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4강 상대는 미국과 에꽈도르와의 경기 승자와 만나게 된다. 또한 세네갈과의 U-20 세대 상대 전적은 1무다. 2017 U-20 월드컵 대회 전 출정식 상대로 만나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경기에서 조영욱과 이브라히마 니아네는 각각 팀의 선제꼴을 만들어냈다.

계속해서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팬들의 아낌 없는 박수와 응원이 필요할 것이다. 36년 만에 4강으로 가기 위한 려정인 세네갈과의 8강 경기는 6월 9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에 펼쳐지게 된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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