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자 월드컵]중국팀, 1차전서 독일에 덜미
왕상 후반전 교체 투입

2019-06-10 09:55:45


후반전 독일의 공격수 그윈이 강력한 슛으로 이날 경기 결승꼴을 기록했다.


중국 녀자 국가팀이 2019 프랑스 녀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적 독일에 0대1로 패했다. 전력적으로 우세를 보였던 독일은 경기 내내 중국팀의 꼴문을 수차례 두드렸고 결국 후반전 공격수 그윈의 선제꼴로 승리를 거뒀다.

중국팀은 8일 오후 프랑스 렌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련맹 녀자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독일에 한꼴 차이로 패했다.

경기를 앞두고 량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는데 중국팀은 2018년 ‘아시아축구련맹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에이스 미드필더 왕상을 벤치석에 앉혔고 후반전에야 교체투입시켰다. 녀자 국가팀 가수전 감독은 경기 후 감독초대석에서 “우리는 하나의 단체이다. 한 스타 선수의 활약만 보아서는 안된다.”며  왕상의 훈련 태도를 꼬집는 듯했다. 반면 독일은 포프, 후트, 그윈, 시몬 등 대부분의 주전들을 전부 출전시켰다.

전반전 실력이 한수 위인 독일이 공격을 주도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독일은 전반전 22분경 좌측에서 날아온 코너킥을 슛으로 련결하는 등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 후에도 독일은 계속 공격을 시도했지만 중국팀의 키퍼 팽시몽이 선방을 펼치며 버텨줬다. 중국팀은 거센 몸싸움으로 맞섰고 전반전에만 두장의 옐로카드 경고를 받았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중국팀이 에이스 왕상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중국팀은 독일의 거센 공세를 막는데 급급했다.

결국 독일의 계속됐던 공격이 결실을 맺었다. 경기 66분경 공격수 그윈이 강력한 슛으로 중국의 꼴망을 가르며 선제꼴을 기록했다. 기세를 잡은 독일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중국팀도 뒤늦게 반격에 나섰지만 동점꼴을 기록하는 데 실패하며 독일에 0대1로 패했다.

한편 중국팀은 돌아오는 14일 새벽 3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를 펼기게 된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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