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콰도르 누르고 U-20 결승진출! '최준 꼴-리강인 도움'

2019-06-13 10:35:09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11일 밤(현지시각) 폴란드(뽈스까)의 루블린에 있는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년 국제축구련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4강전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최준이 꼴을 넣었다. 리강인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에콰도르를 압도했다. 시작하자마자 40초만에 최준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이어 오세훈이 머리로 떨궈준 뽈을 김세윤이 침투해 들어가기도 했다. 

리강인은 남달랐다. 종횡무진 움직이며 패스와 슈팅을 시도했다. 에콰도르의 혼을 빼놓았다. 14분 중원에서 뽈을 잡은 뒤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찔렀다. 18분 역습 상황에서도 왼쪽 구석으로 향하는 정확한 패스로 에콰도르를 흔들었다. 21분에는 상대 꼴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의도적으로 프리킥을 시도하기도 했다. 

에콰도르는 전반 중반이 넘어서면서 시동을 걸었다. 22분 포로소가 헤딩슛을 시도했다. 이어 24분에는 시푸엔테스가 2선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날렸다. 

한국은 전렬을 가다듬었다. 전반 30분 코너킥에서 리지솔이 잘라먹는 슈팅을 시도했다. 살짝 빗나갔다. 

남은 시간 한국은 꼴을 노렸다. 전반 36분 김세윤의 크로스가 부정확했다. 전반 38분 캄파나에게 꼴대를 때리는 슈팅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전반 39분 프리킥을 얻었다. 리강인이 기습적으로 찔러넣었다. 최준이 바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꼴네트를 갈랐다. 

후반 들어 에콰도르가 힘을 냈다. 빠른 공격으로 한국의 꼴문을 위협했다. 한국은 탄탄한 수비로 막아냈다. 그리고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다. 이를 위해 김세윤을 빼고 조영욱을 넣었다. 후반 17분 리강인이 대단한 개인기로 수비수 서너명을 제쳐냈다. 이어진 공격에서 고재현의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에콰도르는 후반 26분 팔라시오스가 회심의 왼발 슈팅을 때렸다. 리광연 꼴키퍼가 막아냈다. 

한국은 후반 28분 수비를 강화했다. 리강인을 불러들이고 박태준을 넣었다. 이어 정호진의 패스에 이어 조영욱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꼴키퍼가 막아냈다. 

남은 시간 한국은 버텼다. 리강인이 빠지자 공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일단 수비에 치중했다. 리광연 꼴키퍼의 선방이 련거퍼 나왔다.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36분 고재현이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엄원상을 넣었다. 에콰도르는 계속 몰아쳤다. 

한국은 집중력을 높였다. 남은 시간을 막아냈다. 쐐기꼴을 박을 수 있었다. 40분 엄원상이 꼴을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였다.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국 막아냈다. 1대0. 한국은 결승에 올랐다. 

15일 밤 폴란드 우치에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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