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꼴잔치’…북국호 5꼴차 대승

2019-06-17 09:38:40

한꼴,  두꼴, 세꼴, 네꼴, 다섯꼴…한번 터진 북국팀의 ‘꼴폭죽’은 련속해 끊일 줄 몰랐다.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의 감독직에 취임 후 련속 3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김청 감독이 드디여 홈장에서 5대0 쾌승을 거두며 활짝 웃었다.

허파 선수가 일찌감치 선제꼴에 성공하며 북국팀의 득점포를 가동했다.     심연 기자

15일 오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 을급리그 제15라운드 경기에서 북국팀은 꼴 폭풍을 몰아치며 산서신도팀(이하 산서팀)을 5대0으로 제압해 홈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북국팀은 홈장에서 을급리그 북부경기구 최하위인 산서팀을 상대로 폭풍 득점에 나섰다. 북국팀은 허파, 마동남, 양옥초, 조혜파, 박권 등 선수들이 나란히 득점에 성공하며 꼴 폭풍을 쏟아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밀어붙였던 북국팀의 선제 결승꼴은 12분만에 나왔다. 변선에서 가기의 크로스를 허파가 지체 없이 헤딩슛으로 련결해 꼴 맛을 봤다.

이어 북국팀은 전반전 32분경 허파의 크로스를 받은 마동남이 키퍼와 1대1 상황에서 키퍼의 머리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슛으로 전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친 북국팀은 후반전 개시 3분 만에 양옥초가 경기 3호 꼴에 성공하며 꼴 폭풍을 예고했다.

일찌감치 큰 점수로 우위를 차지했던 북국팀은 김청 감독이 박권을 교체 투입해 중원을 장악하려고 시도했고 남은 경기 역시 예상대로 북국팀이 완전히 주동권을 쥔 채 펼쳐졌다.

경기 88분경 체력적으로 우세를 가진 북국팀은 상대팀 키퍼의 실수를 리용해 U-23 선수 조혜파가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 막판 보충시간에는 박권이 또 한번 득점에 가세하면서 5대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북국팀은 ‘7경기 련속 홈장전’의 첫 단추를 5대0 승리로 완벽하게 잘 끼웠다. 한편 북국팀은 다가오는 19일(수요일) 오후 3시 30분 홈장에서 장춘백화팀과 ‘길림더비전’을 치르게 된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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