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국제마라톤경기 성황리에 마무리

2019-06-18 09:54:54

국내를 망라해 케니아, 로씨야 등 13개 나라에서 

도합 1만 1000여명의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16일 오전, ‘화성컵’ 2019연길국제마라톤경기 및 아름다운 중국·생태마라톤계렬경기 연길지역 경기가 연길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를 포함해 케니아, 오스트랄리아, 로씨야, 파키스탄 등 13개 나라에서 모인 도합 1만 1000여명의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연길시의 독특한 민속특색 분위기를 체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연길시인민정부, 주체육국, 화오성공(华奥星空)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화오야외(华奥户外)에서 주관했으며 안휘화성발전집단유한회사의 독점 관명으로 펼쳐졌다. 경기는 생태, 공룡, 부자(父子)달리기를 주제로 풀코스(全程)마라톤, 하프(半程)마라톤, 미니마라톤 3갈래 코스를 설치했으며 마라톤 코스는 연길시인민체육장을 출발점으로 연길공항, 연길시인민정부, 모아산, 조선족민속원, 고신기술산업개발구, 연길서역 등 연길시의 랜드마크와 풍경구들을 경과했다.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선수들은 스타트라인을 넘어 인내력과 의지와 체력을 비기는 치렬한 경주에 뛰여들었다. 이번 경기는 특히 2016년 리오올림픽대회에서 남자 20킬로메터 달리기 경보종목의 금메달 수상자인 왕진, 전국운동대회 마라톤 첫 금메달 수상자인 운염교, 세계마라톤대회 녀자 챔피언인 손영걸 등 유명 달리기 선수들이 직접 페이스메이커(领跑人) 역할을 맡아 선두에서 대오를 이끌었다.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풀코스마라톤에서는 케니아에서 온 윌프레드 키르와 카이겐(Wifred Kirwa Kigen) 선수와 중국 안휘성에서 온 오선하 선수가 각기 2시간 24분 19초, 2시간 52분 35초의 성적으로 남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프마라톤의 남녀 우승은 각기 케니아에서 온 키피예고 제프리(Kipyego Geoffrey) 선수와 중국 북경에서 온 양자엽 선수에게 돌아갔다.

경기 후 윌프레드 키르와 카이겐은 “연길지역의 경기에는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환경과 코스조건은 모두 훌륭했으며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경기에 참가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국가체육총국 원 부국장 왕균,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 부사장 왕뢰,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한준화와 함께 부주장 박학수가 경기 개막식에 참가했다.


글 리현준 기자

사진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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