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감독 “연길에 오니 너무 익숙하고 팬들도 너무 열정적…”
팀은 첫 교학경기서 9대3 승

2019-06-20 08:42:10

일전 중국 녀자축구 U-19팀을 이끌고 연길로 돌아와 훈련을 진행했던 박태하 감독이 18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길시5중 남자팀과 첫 교학경기를 가진 가운데 중국 녀자 U-19팀이 9대3 대승을 거뒀다.

녀자 U-19팀의 전술훈련과 체력제고를 목적으로 했던 이날 교학경기는 전, 후반 각각 50분씩 총 100분으로 진행됐다. 비록 녀자 U-19팀 선수들은 신체적 충돌과 속도 등 여러가지 면에서 연길시5중 남자선수들보다 약했지만 박태하 감독을 중심으로 원 중국녀자하키팀 김창백 감독이 체능훈련 고문, 문호일 코치 등 탄탄한 코칭스태프가 받쳐주는 전술적 집행력은 상대에 비해 한수 우였다. 비록 올해 전 주 특색학교 축구경기  우승을 차지했던 연길시5중팀지만 경기를 펼치는 방식과 과정이 녀자 U-19팀에 비해 체계적이지 못했고 결국 경기 내내 상대에 끌려다니며 3대9 참패를 당했다.

한편 10월 27일 타이에서 펼쳐지는 U-19 녀자축구 아시아청소년대회 본선을 대비해 이번 연길행을 택한 박태하 감독은 “연길에 오니 너무 익숙하고 팬들도 열정적으로 맞아주고 있다. 특히 연길의 공기가 너무 좋아 우리 선수들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타이에서 펼쳐질 U-19 녀자축구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중국팀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한국, 먄마 등 강팀들과 함께 B소조에 편성됐다. 한편 이번 대회의 3위까지 래년에 펼쳐지는 녀자축구 세계청소년대회 본선에 참가하는 티켓을 가진다.

그 누구보다 갈길 바쁜 박태하 감독은 U-19 녀자팀을 이끌고 연길에서 훈련을 마친 후 프랑스로 이동해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 토로했다. 박태하 감독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체력도 아직까진 감독진의 요구에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보강해야 될 점들이 참 많다.”고 말했다.

한편 녀자 U-19 국가팀은 연길에서 이번 달 28일까지 훈련을 소화하게 되며 22일 연변1중, 26일 룡정고중, 27일 연변 U-15 등 남자팀들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교학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글·사진 리병천 최해옥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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