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축구 결승 진출!
1초 앞두고 페널티킥으로 청화대학과 결승전을

2019-06-25 0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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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청도동문회팀이 기적의 반전드라마를 쓰며 ‘제1차 재청도 대학동문회 록지컵 축구련맹대회’ 결승에 진출하였다.

23일, 연변대학 청도동문회팀은 홈장텃세를 입은 산동대학팀과 4강전을 펼쳤다. 제1륜 경기에서 3:0으로 산동대학팀을 제압한 전적을 갖고 있었지만 이날의 천평은 초반부터 산동팀을 향해 기울기 시작하였고 후반전이 절반 정도 흘러갈 때까지만 해도  연변대학 청도동문회팀은 산동대학 청도동문회팀에 2꼴 뒤졌다.

반전의 시작은 후반 20분경 허금철씨의 발끝에서 시작되였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허금철씨가 대방 수비가 걷어낸 공을 그대로 슛 하여 한꼴을 만회하였고 전면공격에 나섰다.  연변대학 동문회팀의 반격이 거세여지자 산동대학 동문회팀은 시간벌이로 ‘침대축구’를 펼쳤고 장내는 화약냄새가 진동하였다.

추가시간 8분, 그러나 8분이 다 끝나도록 대방의 꼴문은 열리지 않았다. 산동대학팀이 축제의 샴페인을 준비하고 있을 때 기막힌 반전이 이어졌다. 연변대학 청도동문회팀의 김정일씨가  자유축을 리용해 한꼴 넣은 것이다. 경기 마감 1초를 앞두고 일어난 반전이였다.

피말리는 페널티킥이 펼쳐졌다. 9인조 축구에서 8명이  페널티킥을 찌르는,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반전드라마가 이어졌다. 5:4! 승리의 녀신은 소극적인 경기를 선택한 산동팀을 외면하고 적극적인 경기를 선택한 연변팀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날 키퍼로 출전한 연변대학 청도동문회 회장 최명호씨는 페널티킥을 무려 3꼴이나 막아내며 일약 ‘스타’로 되였다.

돌아오는 7월 7일, 연변대학 청도동문회팀은 역시 페널티킥으로 사천대학 동문회팀을 이긴 청화대학청도동문회 팀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연변팀의 우승이 점쳐져있는 가운데  연변대학 청도동문회는 결승전 당일 방대한 응원단을 조직하고 ‘깨끗하고 깔끔하고 례의문화가 돋보이는 이벤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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