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크골프
공원과 골프의 만남 한국 춘천파크골프장

2019-06-28 08:41:06

파크골프의 스윙을 설명하고 있는 권대현 지도(오른쪽).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리용하여 공을 쳐 잔디 우의 홀에 넣는다.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이다. 하지만 기존 골프장의 50분의 1에서 100분의 1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 로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11일에 찾은 한국 춘천파크골프장은 2014년 설립됐다. 1984년 일본에서 시작됐고 2000년에 들어서서 한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현재 한국 각 지역마다 파크골프장이 세워졌다.

올해 9년째 골프에서 파크골프까지 넓게 섭렵해온 권대현 지도는 한국 2급지도자 자격을 갖춘 파크골프 ‘베테랑’이다. “파크골프의 경기방식은 골프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골프에 비해 파크골프는 풀스윙(全力挥杆)을 하지 않기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한가지 채로 전반 게임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더우기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长打)에 대한 부담감이 없습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파크골프를 처음 만든 일본에서는 현재 600여개의 클럽이 운영되고 있고 미국, 오스트랄리아 등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은 십여년간의 발전으로 지금 30여개의 파크골프장이 개설됐다. 이날 찾은 춘천파크골프장 같은 경우 총부지면적은 6000평방메터 되여 진입로, 화장실 및 사무실 건물 등 관련 시설이 구비된 체육장소로 자리잡았다.

골프를 즐기다 파크골프에 입문한 지 몇년이 된 이형균 동호인은 “비용걱정도 없고 장타 안 쳐도 되고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서 좋습니다. 야외에서 초록색을 보면서 열정적으로 몰두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라며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 당 18홀 기준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되는데 체력적인 부담은 적다며 피력했다.

출발지점에서 홀(球洞)을 향해 뽈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돈다. 최종 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뽈을 넣는 사람이 승리한다. 파크골프는 집중력과 근력을 키워주면서 재활운동에 큰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의 게이트볼보다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보다 자유롭다.

권대현 지도는 “파크골프의 장비도 간단합니다. 직경 6센치메터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센치메터, 무게 600그람의 채 하나만 사용합니다. 파크골프의 스윙이 다르다 보니 체중에 대한 가중이 적습니다.”라며 공을 치면서 신체의 중심축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겨울 추위에는 어떻게 잔디밭을 관리하는가는 물음에 춘천파크골프장 해당 책임자는 “추위에 잔디가 누렇게 되면 또한 그 우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면 됩니다. 잔디밭의 일상적인 관리만 유지하면 됩니다. 연변처럼 겨울이 긴 지역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스포츠입니다.”라며 파크골프는 새로운 종목으로 접근성이 좋다고 밝혔다.


글·사진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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