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챔피언' 브라질, 페루 3-1 격파… 통산 9회 우승 달성!

2019-07-08 11:04:47

브라질이 12년만에 남미 정상을 탈환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1꼴 1도움 활약으로 페루의 돌풍을 차단하며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에 올랐다. 

브라질은 8일(북경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2019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2007년 우승을 끝으로 코파 아메리카와 연을 맺지 못했던 브라질은 1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브라질은 페루를 맞아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제주스, 에베르통을 최전방에 두고 필리페 쿠티뉴, 아르투르 멜루 등 베스트 자원을 총동원했다. 이미 대회 초반 조별리그서 페루를 5-0으로 꺾어봤던 자신감을 바탕으로 결승전 역시 브라질이 60% 점유률을 잡아나갔다. 

첫 꼴도 일찍 터뜨렸다. 브라질은 전반 15분 에베르통이 문전에서 제주스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처리해 페루의 꼴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제주스의 정확한 크로스가 돋보였고 에베르통은 페루의 수비진을 따돌린 쇄도로 선제꼴을 안겼다. 

리드를 잡은 브라질은 공격의 고삐를 계속 조였다. 브라질이 추가꼴을 위해 올라오자 페루도 보다 날카로운 역습으로 기회를 엿봤다. 페루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44분 브라질의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파울로 게레로가 침착하게 성공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루가 흐름을 탈 시점에 브라질이 찬물을 끼얹었다. 전반 추가시간 제주스가 역전꼴을 터뜨렸다. 피르미누의 압박으로 상대 진영서 뽈을 가로챈 브라질은 아르투르가 문전에 있던 제주스에게 련결했다. 제주스는 페루 수비수 사이서 간결한 슈팅으로 련결해 2-1을 만들었다. 

전반을 앞선채 마무리한 브라질의 기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보다 강하게 페루를 압박하면서 리드를 이어나갔다. 브라질은 공세를 펼쳐나갔지만 추가꼴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브라질의 공격을 잘 차단한 페루가 후반 중반부터 만회꼴을 위해 올라오기 시작했다. 

후반 24분 페루에 유리한 변수도 발생했다. 제주스가 경고루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페루가 수적 우세 속에 남은 시간을 보냈다. 페루는 더욱 공격적으로 림했고 10명이 뛴 브라질은 히찰리송과 에데르 밀리탕을 투입하면서 밸런스를 맞추고 수비에 치중하기 시작했다. 

브라질이 령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자 페루는 다급해졌다. 그럴수록 브라질이 공략할 부분이 커졌고 후반 43분 에베르통이 문전으로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페루의 수비수 카를로스 잠브라노가 당황해 손으로 에베르통을 밀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판독(VAR)까지 거쳐 페널티킥을 얻은 브라질은 히찰리송이 키커로 나서 쐐기꼴을 터뜨리며 3-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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