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신욱이 상해신화로 간 리유

2019-07-09 10:35:40

▲ 상해신화가 김신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신욱이 2019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전북현대에서 중국슈퍼리그 상해신화로 이적했다.

상해신화는 8일 오전 김신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축구계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600만딸라, 3년 계약에 년봉 총액이 170억원(한화)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김신욱은 2012년과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과 전북을 우승시켜 아시아 클럽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6꼴, 올 시즌 4꼴을 기록했고 올 시즌 K리그에서는 9꼴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신욱은 아시아 무대에서 중국팀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꾸준히 거액의 제안을 받아왔다.

김신욱은 한국 축구대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로씨야 월드컵에 참가한 검증된 공격수이다. 중동 클럽의 거액의 제안을 받기도 한 김신욱이 상해신화로 간 리유는 돈 때문 만이 아니다. 전북에서 자신의 전성시대를 끌어준 최강희 감독의 러브콜에 화답했다.

김신욱은 년초 최강희 감독이 천진권건의 지휘봉을 잡을 때도 함께 옮길번 했다. 권건그룹의 도산으로 무산됐다. 최강희 감독이 대련일방으로 옮긴 뒤에도 대련 이적 협상이 진행됐다. 최강희 감독이 대련일방을 떠나 상해신화에 부임하면서 상해로 갔다. 최강희 감독과 함께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컸다.

중국슈퍼리그는 2019시즌 후반기부터 외국인 선수 4명을 모두 경기 엔트리에 포함시킬 수 있게 규정을 바꿨다. 여전히 출전은 3명이 가능하지만 외국인 선수간 교체가 가능하다. 2020시즌 아시아 쿼터 부활 론의도 진행 중이다.

상해신화는 한국 축구대표팀 후보에 오르기도 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최근 성적부진으로 경질했다. 16개 팀 중 14위로 강등권 추락 위기이다. 최강희 감독과 김신욱을 영입해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상해신화는 김신욱과 더불어 AS 로마 윙어 스테판 엘샤라위 영입도 함께 발표했다.

아시아쿼퍼 페지로 잦아들었던 중국 슈퍼리그의 한류가 부활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북경국안을 선두로 이끌고 있고 또 다른 축구대표 수비수 박지수도 2위 광주항대에서 활약 중이다. 천진천해에는 전 한국 국가대표 코치 박충균이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 경남팀의 수비수 송주훈이 천진천해로 합류할 전망이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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