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비치 감독, 백혈병 발병

2019-07-15 09:12:26

볼로냐 지휘봉 놓고 투병 집중


이딸리아 볼로냐구단 미하일로비치 감독이 백혈병 투병을 위해 축구 현장을 떠난다.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13일 이딸리아 볼로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혈병에 걸렸다는 기존 보도를 인정했다.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특히 아내에게 발병을 숨기는 것이 힘들다며 발열증세에 대한 검사를 받은 결과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병을 직면하고 잘 극복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구 철학처럼 공격적, 긍정적인 자세로 백혈병을 이겨내겠다는 것이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각오다. “나는 선수들에게 공격축구를 해야 한다고 말해왔다. 만약 뒤로 물러앉아 수비만 한다면 곧 패배할 것이다. 이 전술을 투병에도 적용할 것이다. 난 이 싸움도 이길 수 있다.”

조이 사푸토 볼로냐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미하일로비치 감독을 지지하면서 “미하일로비치는 지금도 볼로냐 감독이고 앞으로도 볼로냐 감독이다. 우린 함께 투병할 동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볼로냐 팬들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하일로비치는 현역 시절 유고슬라비아(현 쎄르비아) 국가팀 수비수로 활동했고, 특히 이딸리아 세리에A에서 ‘프리킥의 달인’으로 명성을 얻었다. 은퇴 후 2006년 인터밀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볼로냐, 피오렌티나, 삼프도리아, AC밀란 등 세리에A 위주로 감독 생활을 해왔다. 지난 2018-2019 시즌 도중 강등권의 볼로냐 지휘봉을 물려받은 뒤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해 10위로 시즌을 마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가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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