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 길림성 청소년아동 격투기경기 장춘서 펼쳐
연변대표팀 금메달 10개 획득

2019-08-09 09:01:29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경축하며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2회 중국 길림성 청소년아동 격투기 경기가 길림성 장춘시 경찰학원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동북3성 및 내몽골자치구 지역의 격투기를 발전시키는 것을 취지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중국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중국인권발전기금, 중국 국민당혁명위원회 장춘시위원회, 길림성원몽봉사자협회, 료녕성 중소학교 교육개혁위원회, 만달그룹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무술협회 청소년아동교육분회에서 주관했다.

많은 관중들의 열렬한 함성이 끊기지 않았던 이번 경기에서 연변 청소년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치며 격투기 소년들의 기개를 떨쳤다.

본 경기는 무술품새와 격투기 등 2가지 종목을 설치했는데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내몽골자치구 등 지역에서 온 1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그중 연변청소년아동대표팀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틀 동안 진행된 경기는 년령과 체중에 따라 남녀 23개 조로 나뉘여 순환리그전과 도태전으로 우승을 가렸는데 연변청소년아동 대표팀은 엄건우, 정수헌, 류기가, 김현우, 리혁염(녀), 최호건, 장민혁, 지성, 왕가성, 리서운이 조별 금메달을 획득하고 주병건, 황현무가 조별 은메달을 했으며 백승기, 손정박이 조별 동메달을 차지해 최종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라는 성적을 따냈다.

경기 후 연변격투기 감독 홍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은 연변격투기에서 제일 좋은 성적이다. 어린 친구들이 자신감을 올리고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격투기스포츠가 연변을 위해 우승의 영예를 안아와 그들이 자랑스러웠다. 한편으로 연변 격투기를 이어갈 후비군이 생겨 마음이 몹시 기뻤다.”고 심경을 표달했다. 이어 여건이 되는 한 연변내 경기를 자주 조직할 것이라고 향후 타산을 밝혔다.


최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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