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 중국 국기에 싸인 요구 거절

2019-08-12 09:43:16

최근 스페인 에스파뉼 소식인 중국의 축구스타 무뢰가 팬의 싸인 요구를 거절해 ‘론난’을 일으키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중국의 최고 축구스타로서 무뢰의 경기에는 많은 중국팬들이 찾아와 응원을 한다. 지난주 무뢰는 에스파뉼을 대표해 영국 셰필드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마쳤고 경기 종료 후 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였는데 한 중국팬이 무뢰를 응원하기 위해 펼쳤던 중국 국기에 싸인을 요구했다.

그러자 무뢰는 “중국의 국기에 서명할 수는 없다.”며 정중하게 이를 거절한 뒤 사진 요청만 받아들였다.

이 과정이 동영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축구실력 뿐만 아니라 도덕적 수양도 겸비한 선수”라며 중국과 중국 국기에 례의를 표한 무뢰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영국의 유명 언론인 《메트로》도 무뢰의 경기장 밖 행동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10일, 《메트로》는 “국기에 서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무뢰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며 지극히 옳은 판단이였다.”며 무뢰의 행동이 적절했다고 짚었다.

경기장 안에서의 기대감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 행동도 팬들과 유럽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무뢰이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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